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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마켓, 경북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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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마켓, 경북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 위해 '맞손'

경북지역 제품 판매 활성화 위해 상생 협력 약속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좌)와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대표(우). 사진=오아시스마켓이미지 확대보기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좌)와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대표(우). 사진=오아시스마켓
오아시스마켓이 경상북도와 손을 잡고 경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에 나선다.

오아시스마켓은 13일 ‘경상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활성화와 홍보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와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대표가 직접 참석했다. 본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와 오아시스마켓은 경상북도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의 판매를 활성화하고 홍보를 위해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지역에서 생산·제조·판매되는 제품의 온라인 판로개척·홍보·제품 발굴·마케팅 촉진을 위해 노력하며 이를 위해 오아시스마켓 몰에서 경상북도 제품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경북 중소기업을 위한 ‘2022 경북 세일 페스타 상품 품평회’에도 참석해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히스토리와 전략적 입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보다 좋은 경북 상품이 입점하도록 더욱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목마름을 해소해주는 오아시스마켓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대표는 “오아시스마켓은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판매자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시는데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아시스마켓은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온라인 기획전과 소상공인 구독경제(정기배송), 소상공인 비디오커머스 사업을 진행하며 소상공인에 대한 온라인 판로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