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교육은 오는 5월7일에 진행되며 신청자 접수는 웰리힐리파크 홈페이지에서 오는 20일부터 할 수 있다. 인원은 40명 예정이다.
국순당 주향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양조장 내에 있으며 '술 향기 가득한 길'이라는 뜻의 우리술 역사ᆞ문화 체험 공간이다. 올바른 우리 전통술 문화를 알리기 위해 운영 중이다. 첨단 설비를 갖추고 전자동으로 생산되는 전통주 생산라인을 견학로를 통해 이동하며 볼 수 있다. 술을 빚던 옛 도구 등 전통주 관련 물품들도 전시돼 있어 우리술 관련 과거와 현재를 한꺼번에 체험이 가능하다.
국순당 관계자는 "막걸리 빚기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해 막걸리 등 우리 술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꾸준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강원도 횡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제공하고자 웰리힐리파크와 협력해 체험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