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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메뉴] 이른 더위 날려줄 시원한 맛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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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메뉴] 이른 더위 날려줄 시원한 맛이 온다

투썸플레이스 케이크빙수·배스킨라빈스 피카츄 등 선보여

투썸플레이스가 선보인 케이크 빙수. 사진=투썸플레이스이미지 확대보기
투썸플레이스가 선보인 케이크 빙수. 사진=투썸플레이스
때 이른 더위에 시원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외식업계는 이 같은 수요에 맞춰 시원한 음료와 디저트 출시에 힘을 쏟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화려한 비주얼의 ‘케이크 빙수’
투썸플레이스가 성큼 다가온 여름을 겨냥해 ‘케이크 빙수’를 출시한다.

‘프리미엄 여름 디저트’를 콘셉트로 삼은 이 제품은 투썸의 인기 케이크가 그대로 들어가 홀케이크가 연상되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블루베리 케이크 빙수 △애플망고 케이크 △티라미수 케이크 빙수 △오리지널 팥빙수 등 4종이 선보인다.
블루베리 케이크는 상큼한 블루베리에 뉴욕 치즈 케이크를 레이어드했고 애플망고 케이크는 풍성한 애플망고에 뉴욕치즈케이크 토핑을 얹었다. 티라미수 케이크 빙수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진한 마스카포케 크림과 에스프레소 소스의 달콤쌉싸름한 조화가 특징이다.

오리지널 팥빙수도 다시 돌아온다. 국내산 팥과 부드러운 우유 얼음이 어우러져 은은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포켓몬을 모티브로 신메뉴를 출시했다. 사진=배스킨라빈스이미지 확대보기
배스킨라빈스는 포켓몬을 모티브로 신메뉴를 출시했다. 사진=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 포켓몬 모티브의 신메뉴 출시

SPC그룹의 배스킨라빈스는 포켓몬스터를 모티브로 한 이달의 맛 ‘피카피카 피카츄’와 ‘나와라! 꼬부기’를 출시한다.

‘피카피카 피카츄’는 인기 포켓몬인 ‘피카츄’를 아이스크림으로 형상화했다. 달콤한 바나나 아이스크림에 커스터드 리본을 둘러 풍미를 극대화했다. 쏙쏙 박힌 초콜릿 후레이크와 피카츄의 빨간 볼이 연상되는 레드 팝핑 캔디로 식감도 더했다.

꼬부기를 형상화한 ‘나와라! 꼬부기’는 시원 달콤한 소다 아이스크림과 상큼한 레몬 샤베트가 조화를 이뤄 꼬부기의 필살기인 물대포와 같은 시원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이달의 케이크로는 ‘잡아라! 포켓몬 몬스터볼’을 공개했다. 재활용이 가능한 몬스터볼 용기 속에 담긴 아이스크림 케이크아. 케이크 상단에 피카츄와 잠만보 피규어 2종 중 1종이 랜덤으로 들어 있다.

이달의 음료로는 달콤한 바나나 우유맛 블라스트 위에 피카츄 모양의 얼음을 올린 ‘피카츄 초코바나나 블라스트’, 부드러운 밀키 소다맛 블라스트 위에 잠만보 모양의 얼음을 올린 ‘쿨쿨 잠만보 밀키소다 블라스트’ 등이다. 이 밖에 ‘푸린 아이스크림 콘’, ‘고라파덕 아이스크림 콘’ 등 포켓몬을 활용한 아이스크림 콘 2종도 만날 수 있다.

더벤티는 바닐라와 헤이즐넛의 풍미를 살린 신메뉴를 출시했다. 사진=더벤티이미지 확대보기
더벤티는 바닐라와 헤이즐넛의 풍미를 살린 신메뉴를 출시했다. 사진=더벤티


◆더벤티, 헤이즐넛·바닐라 풍미 강조한 신메뉴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커피 신메뉴 ‘Nice Meet COFFEE’ 4종을 출시했다.

커피 베이스에 헤이즐넛, 바닐라 풍미를 다양한 조합으로 선보여 오직 더벤티에서만 맛볼 수 있는 ‘더벤티 플레이버(THEVENTI Flavor)’를 강조했다. △헤이즐넛 다크리카노 △바닐라 다크리카노 △헤이즐넛 크림 콜드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 등 네가지 구성이다.

‘헤이즐넛 다크리카노’와 ‘바닐라 다크리카노’는 다크 로스트 원두를 사용한 아메리카노에 각각 헤이즐넛, 바닐라의 달콤한 풍미를 더했다.

‘헤이즐넛 크림 콜드브루’는 깔끔한 콜드브루 베이스에 헤이즐넛 크림의 달달함과 고소함이 더해졌다.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는 바닐라 크림의 단맛과 부드러움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콜드브루 음료다. 두 메뉴는 디카페인으로 변경 가능하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