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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농촌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상생'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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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농촌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상생' 실천

농협은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농협]이미지 확대보기
농협은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은 농번기를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과 특판행사를 통해 농촌돕기에 나서며 '함께하는 100년농협'을 실천하고 있다.

◆ 오이(5.2)데이 기념 특판 실시
오는 5월2일 오이데이를 기념해 4월29일부터 5월3일까지 5일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2022 오이데이, 대한민국 오천만 모두 이뻐지는 날'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

농협은 지난 2003년부터 오이 소비촉진을 위해 5월2일을 '오이 먹는날, 오이데이'로 정하고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마트내 실내 취식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식행사를 진행해 국산 오이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통한 사회공헌

농협경제지주 소매유통본부·축산유통부 임직원 20여명은 29일 범농협 사회공헌 활동 '방방곡곡 온기나눔 RUN'의 일환으로 강원도 춘천 소재 복숭아 농가를 찾아 복숭아꽃 솎아내기 작업을 함께 하며 일손을 보탰다.

같은 날, 축산유통부 직원들은 경기도 양평 소재 한우농가를 찾아 축사 사료급이대를 비롯한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지난 28일에는 인재개발원과 중앙교육원, 안성교육원 소속 직원 30여명이 강원 철원군 소재 토마토, 인삼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토마토 줄기 유인, 양파밭 제초, 인삼밭 고랑 비닐설치 등 농작업에 참여하고 소통하면서 현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농협은행 개인금융부문 임직원들도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의 고구마 농가에서 고구마 파종 및 폐비닐 수거 등을 진행하며 일손을 도왔다.

◆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 동참하는 단체헌혈

농협경제지주 소매유통본부 임직원 50여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29일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렇듯 농협의 각 사들은 분야는 다르지만 '범농협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업인과의 상생을 도모하며서 '농협다운 농협'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