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충청권 첫 매장 '대전시청점' 오픈

신세계푸드가 대전 서구 둔산동에 노브랜드 버거의 충청지역 첫 매장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푸드 측은 둔산동이 주거지역과 사무실, 관공서, 교육시설 등이 밀집된 복합상권으로 다양한 고객층이 접근할 수 있어 충청지역의 거점 매장으로 구축했다고 전했다.
노브랜드 버거 대전시청점은 226㎡ 규모에 총 75석을 갖췄으며, 'NBB New Wave'라는 콘셉트로 개발한 '노브랜드 버거 2.0' 디자인을 적용한 첫 번째 매장이다. 기존 매장과 달리 인테리어 요소에 다채로운 색상을 적용해 팝아트적인 느낌을 살렸다.

아울러 브랜드 슬로건 'WHY PAY MORE? IT'S GOOD ENOUGH'는 박홍규 그래픽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개성 넘치는 서체와 그래픽이 어우러져 매장 곳곳에 진열됐다. 또한 매장에 노브랜드 버거를 즐기는 사람들의 이미지와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포스터들을 부착해 생동감을 더했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대전시청점 오픈을 기념해 해당 매장에서 버거메뉴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표 인기 메뉴 3종(NBB시그니처, 메가바이트, NBB치킨너겟) 1+1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번 노브랜드 버거 대전시청점 오픈에 이어 충청지역에 가맹점을 추가 출점해 연말까지 전체 매장을 220여개로 확장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노브랜드 버거 대전시청점을 찾는 재미와 독창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충정지역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노브랜드 버거를 알릴 수 있는 활동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