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커의 빈티지한 무드와 275C 작가의 팝아트적 요소의 만남

'보헤미안 버드 베이스캠프' 컬렉션은 미국의 과거 보이스카우트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특히 비이커는 피그먼트 다잉, 피그먼트 워싱 등 빈티지한 색상을 중심으로 275C 작가의 팝아트적이고 위트있는 그래픽을 담았다. 또한 귀여운 새 모양의 로고, 캠핑 로프 등 그래픽 자수와 프린트로 포인트를 줬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반팔 티셔츠, 원피스, 점프슈트, 카디건, 쇼트 팬츠 등 의류를 포함해 캠프백, 볼캡, 스카프 등 액세서리 상품으로 구성됐다.
비이커는 다음달 6일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비이커 X 275C' 협업 컬렉션의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외에도 비이커 전국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 전문몰 SSF샵에서 협업 컬렉션을 판매한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비이커 오리지널 상품에 275C 작가만의 독특하고 위트있는 그래픽이 더해져 생동감있고 역동적인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