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식품위생·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벨킨스와 식중독 사고, 이물혼입 피해 예방 등 현장 중심의 식품위생교육을 강화해 나간다.
벨킨스는 더본코리아 등에 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장 위생점검 및 식약처 위생등급제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품위생 전문교육을 시행하는 방역소독 전국 브랜드다.
협회 및 벨킨스는 △가맹본부 임직원의 식품위생 역량 강화를 위한 외식 업종별 지도자 양성교육 △가맹점의 식자재관리 △위생환경관리 △살균세척 매뉴얼 등 식품안전을 위한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월 가맹본부 임직원 대상 식품위생교육을 추진하고, 브랜드 운영부서(식자재·주방설계·위생매뉴얼 등) 담당자와 가맹점 방문점검(살균세척·청소상태·개인위생 등) 슈퍼바이저의 식품위생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지도자 양성 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벨킨스는 식품안전·위생관리 솔루션 부문 세계 점유율 1위인 미국의 이콜랩(Ecolab) 한국지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기술지원 및 위생안전 컨설팅 파트너로 업계 위생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