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무더위를 날려줄 빙수를 제안하고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뚜레쥬르가 선보인 빙수는 뚜레쥬르 식빵 캐릭터 '빵식이'에 초콜릿을 더해 시각적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메뉴명에 붙은 '듬뿍'이라는 말 그대로 팥, 망고, 베리 믹스 등 주재료를 아낌없이 올렸다.
스테디셀러인 '국산 팥 듬뿍 인절미 빙수'는 우유 얼음 위에 쫀득한 인절미와 달콤한 국내산 팥을 올려 오리지널 빙수 본연의 맛에 충실하다. '망고 듬뿍 애플망고 빙수'는 달콤한 애플망고와 패션후르츠를 넣어 풍성한 열대 과일의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베리 듬뿍 딸기 빙수'는 딸기와 블루베리 과육 토핑을 풍성하게 올려 새콤달콤한 과일 빙수다.
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13일부터 19일까지 뚜레쥬르 공식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선호하는 빙수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뚜레쥬르 모바일 제품 교환 5000원권을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덥고 습한 여름철, 시원 달콤한 뚜레쥬르 빙수와 함께 무더위를 물리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