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다음달 5~7일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과 사내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다음달 5일 축제 선포식을 시작으로 토마토를 주제로 한 각종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과 농특산물 판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가 열린다. 약 45t의 파지 토마토가 뿌려진 곳에서 황금반지를 찾는 행사로 총 30돈의 황금반지가 투입된다.
'마켓·전시존'에서는 축제 기간에 오뚜기 홍보관을 운영한다. 본 홍보관에서 '오뚜기 토마토 케챂'을 포함한 대표 제품 소개와 제품 시식, 시음을 진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국내 대표 여름 축제인 '화천 토마토축제'를 지속해서 후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화합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축제가 3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국내 토마토 수요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