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집중호우 실종사 수색 현장에 빅맥 전달
한국맥도날드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기, 강원, 충남 지역 현장에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
빅맥은 각 지역 내 맥도날드 매장에서 직접 조리돼 따뜻하고 신선한 상태로 현장에 전해졌다.
◆BGF리테일, 추석 맞아 중소협력사 대금 200억 조기 지급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오는 추석을 맞아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9월 초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통상 월 중순에 지급되는 정산금을 열흘 가량 앞당긴 것이다.
이는 중소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집행을 돕고 상생경영 행보를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이번 추석에 조기 지급되는 정산금은 총 200억 규모로 상품과 물류 등을 거래하는 100여개의 업체가 대상이다.
◆KT&G, 법무부에 소외계층 사회정착후원사업 기부금 전달
KT&G가 국립법무병원 환자의 치료‧재활 및 법무보호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 등 사회정착후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에 1억8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법무부 산하 입원치료시설인 국립법무병원에서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심리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활용된다. △시각‧촉각 등 감각활동을 위한 '스노젤렌' 공간 신설 △환자·간호인력 정서 관리 위한 원예작물 재배지 추가 조성 등이다.
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추진하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에도 활용된다.
◆쿠팡, 전북지역 소상공인 위한 상생기획전
쿠팡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이달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전북의 '상생장터' 플랫폼 입점 업체 판매 지원에 나선다.
전북지역 소상공인이 생산하는 농특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는 상생장터 입점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쿠팡은 신선식품 배송 '로켓프레시'를 통해 판로 확대에 기여한다.
쿠팡은 올 10월과 11월에는 전북지역과 추가 기획전 진행 등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야놀자, 에너지의 날 낮아 디지털 탄소 감축 활동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에너지의 날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디지털 탄소 감축 캠페인'을 진행한다.
메일 1건당 평균 4g의 탄소를 배출한다는 점에 착안해 야놀자는 임직원 대상 메일함 정리 이벤트를 시행, 디지털 탄소 감축에 동참한다.
야놀자는 오는 26일까지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방법을 담은 콘텐츠를 배포하고 가장 많은 이메일을 삭제한 임직원을 선정해 선물을 지급한다.
◆이디야커피,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
이디야커피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디야커피 본사 및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전력소비 피크 시간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냉방기기의 온도를 실내 건강온도인 26~28도로 설정하고, 오후 9시부터 9시 5분까지 5분간 간판을 소등한다.
또 에너지 절약 캠페인 취지를 알리는 의미를 담아 에너지의 날(22일) 당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전 제조 음료 및 빙수에 이용 가능한 500원 할인 쿠폰을 이디야 멤버스 앱을 통해 제공한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