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의정부·동광주점 9월 리뉴얼 오픈
홈플러스가 지난 25일 새 단장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10호점 플래그십 스토어 강서점의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증가해 리뉴얼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의정부점과 동광주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스티커 이벤트를 진행한다.
컬리가 소규모 체험형 문화공간 '오프컬리'를 서울 성수동 서울숲길에 내달 8일 프리 오픈한다. 오프컬리는 마켓컬리가 처음으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공간으로 온라인 장보기 경험을 오프라인에서 더욱 확장시키고자 마련했다.
오프컬리는 기간 별로 테마에 맞게 큐레이션 된 미식과 인문학, 예술 콘텐츠 등을 선보이는 도슨트(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 테마는 '지중해 겟어웨이(Mediterranean Getaway)'로 정해 테마에 맞춘 특별 제작 굿즈와 지중해산 올리브 오일, 와인 등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오프컬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롯데면세점, 하나은행과 국내 체류 외국인 수요 잡는다
롯데면세점이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고객의 면세쇼핑 수요를 사로잡기 위해 하나은행과 손잡고 '외국환 고객 공동마케팅'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고객에게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쇼핑 혜택과 하나은행의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 고객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방문시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하나은행의 다국어 해외송금앱인 'Hana-EZ'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이 가입 후 로그인만 하면 할인, 리워즈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롯데마트, 외식물가 안정 프로젝트…반값 탕수육 판매
롯데마트는 고물가 시대로 외숙물가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치킨, 피자에 이어 중식으로 반값 상품을 확대 운영해 물가 안정에 나선다.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가성비 중식 제 1탄은 ‘한통가득 탕수육’으로 9월 1~7일까지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7800원에 판매한다. 전국 탕수육 평균가격이 1만5690원임을 감안하면 시중의 절반 수준이다.
한통가득 탕수육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했으며 650g 내외로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대’ 사이즈(450g~550g)보다 푸짐한 양이 특징이다.
◆HDC아이파크몰, 온 가족 추선선물 기획전
HDC아이파크몰이 '온 가족 추석선물' 기획전과 사은품 증정 행사를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패션, 뷰티, 리빙, 식음 등 폭넓은 카테고리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대폭 늘렸으며, 특별 할인 및 균일가 상품을 통해 고물가 시대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키즈 브랜드가 모인 리빙파크 6층에서는 가을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패션파크 3층에는 여성 스카프를 최대 30% 인하하낟. 화장품 브랜드 오휘와 후는 구매금액대별로 상품권 증정을 진행하고 추석 선물로 제격인 건강식품 상품전도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 인싸 페스티벌 진행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9월 1~30일까지 전국 410여개 매장에서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이는 '인싸 페스티벌'을 연다.
'36개월 더 할인 DAY' 행사에서는 매주 주말을 전후로(금~월) TV, 냉장고, 세탁기 등 행사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첫 달 결제 금액은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추석 선물 기획전을 통해 명절 기간 수요가 증가하는 전기그릴, 에어프라이어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마사지건, 목어깨안마기 등 선물용으로 좋은 안마기기도 가격을 25% 낮춘다.
또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이사·웨딩 페어’를, 오는 30일까지 김치냉장고 교체 수요를 공략해 '김치냉장고 할인 페스타'도 한다.
◆위메프, 소상공인 판로 확대 나선다
위메프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 V커머스(Video Commerce) 지원 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위메프는 총 510편의 V커머스 제작과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유통 경쟁력 확보 등 자생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그간 쌓은 노하우를 소상공인 500개사 각각의 특성에 따라 △V커머스 제작 △온라인 기획전 운영 △SNS 마케팅 △인플루언서 연계 콘텐츠 제작 등 맞춤형 판매 지원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몬X지파운데이션, "취약계층 여성 지원한다"
티몬과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은 내달 4일까지 국내 취약계층 여성을 응원하는 '나눔이 되는 착한 쇼핑' 기부를 실시한다.
기부팔찌, 기부반지, 기부목걸이 등 악세사리 10종 판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국내 미혼모 가정 및 취약계층 생리대 지원에 사용한다. 미혼모 시설 및 생필품과 육아용품을 지원하고, 6개월분의 생리대와 위생용품 키트를 제공하는 등 구체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소개되는 쥬얼리 상품은 취약계층 여성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달빛 시리즈'와 '블루밍 시리즈'로 팔찌, 목걸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