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원그룹,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동원그룹이 2022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부문은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동원로엑스, 동원홈푸드, 동원디어푸드, 동원건설산업, 동원엔터프라이즈 등 8개 주요 계열사의 IT, 생산, 물류, 연구, 마케팅, 영업 등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대학교 기졸업자,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 지원은 다음달 18일까지다.
동원그룹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회사, 직무별 소개 자료 등 각종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지원자들은 모집 기간에 1:1 채팅 상담을 통해 손쉽게 채용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삼양사 큐원 상쾌환, 오프라인 축제 참가
상쾌환은 이번 UMF 축제의 공식 파트너로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공으로 가득 찬 볼풀장에서 10초 동안 '이벤트 볼'을 찾으면 상쾌환 제품을 증정하는 '상쾌환을 찾아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틀간 3100여명의 방문객이 참가했다.
아울러 상쾌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상쾌환 2개입과 함께 상쾌환 캐릭터인 '화니베어'와 기념사진을 찍는 '환타스틱 포토존'을 운영했다. 화니베어와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방문객 20명에게는 삼양굿즈를 증정했다.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홍보 부스에서도 상쾌환을 찾아라!, 환타스틱 포토존 등의 이벤트를 동일하게 진행했으며, 이틀간 3100여명의 방문객이 홍보 부스를 다녀갔다.
◆젝시믹스 아우터 판매량 전년比 175.1%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지난 8월 젝시믹스의 바람막이, 플리스 등 아우터 판매량이 전년대비 175.1% 증가했다. 특히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났던 8월 4~5주차는 전년동기 대비 269.5% 상승했다.
간절기 필수 제품인 바람막이는 아우터 전체 판매량의 50.2% 차지할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 젝시믹스 측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플리스 아우터가 8월 판매량만 전년대비 276.5% 상승, 올 시즌에도 ‘뽀글이’ 유행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 에버랜드, '월드 크리에이터스 할로윈' 내달 9일 개최
월크할에는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 틱톡에서 활동중인 원정맨, Homa 등 크리에이터 100여명과 일반 고객들이 참여한다. 에버랜드는 틱톡에 좀비 댄스 등 미션 영상을 촬영해 올리거나 SNS 공식 캠페인 영상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120명을 추첨해 에버랜드 이용권을 증정한다.
월크할 행사 당일 장미원 일대에는 호박, 해골, 유령 등 다양한 할로윈 포토존이 꾸며지고, 좀비 플래시몹 댄스, 디제잉 퍼포먼스, 가수 공연 등 할로윈 파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롯데칠성음료, '2022 한국IR대상' 우수상 수상
롯데칠성음료는 △ 대표이사, 전략기획부문장, 재경부문장 등 경영진들이 IR활동에 참여하고 △ 주식시장의 피드백을 경영진에게 매월 보고하여 기업과 주식시장 간 쌍방향 소통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 해외 증권사 푸드포럼에 아시아 대표기업으로 초청돼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음료·주류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롯데칠성음료는 투자자들과의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소통을 위해 연간 가이던스를 제공하고 잠정실적 공시를 정례화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IR 접근 채널 다양화, 영문공시 확대 등을 통해 주주친화경영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 CJ제일제당 PHA, 국제 해양 폐기물 컨퍼런스서 주목
이번 행사에서 해양 생분해 소재 PHA의 환경적·산업적 가치를 알리는 부스를 운영했다. 컨퍼런스 중에는 민간 기업으로 유일하게 별도의 주제발표 시간을 갖고 △PHA를 비롯한 생분해 소재로 석유화학 플라스틱을 저감하는 방안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기반으로 PHA의 환경·생태계 안전성을 검증했다는 점 등을 알렸다.
CJ제일제당 측은 현장을 찾은 50여개국 해양 분야 전문가와 환경정책 담당자 등이 PHA가 바다 등에서 생분해돼 미세 플라스틱 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고, 일회용품부터 화장품을 비롯한 각종 소비재 용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산업적으로도 가치가 높다는 점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 KGC인삼공사, '홍이야 부탁해 시즌3' 베트남에 아동영양지원 사업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부터 8개월간 5세 미만 영양실조 아동에게 점심급식과 영양제 등을 제공한다. 22개 유치원에 급식시설을 설치해 주 5회 급식을 제공하고, 비타민·아연 등 필수영양제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치원 교사, 보호자를 대상으로 텃밭지원과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지속가능한 식재료 수급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약 750여명의 아동, 지역민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제주삼다수, 500mL 제품 플라스틱 2g 감량…전국으로 유통 확대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500mL 제품 용기 중량을 줄인 제품을 지난해 말부터 제주도에 한해 판매해왔다는 설명이다. 최근 물류 안정화 테스트를 통과해 전국 유통망을 통한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전국으로 판매한다. 공사는 이번 플라스틱 감량으로 올 한 해 약 280t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절감할 것으로 전망한다.
앞서 공사는 2003년부터 제주삼다수 용기 경량화를 진행해 2L 제품의 경우, 1998년도 첫 출시 제품에 비해 8.5g을 감량했다. 무라벨 제품 생산 및 플라스틱 경량화뿐만 아니라 생산단계에서부터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제품 음용 후 플라스틱을 수거하는 노력까지 기울이며 제품 전반에 걸쳐 친환경 경영 비전인 '그린 홀 프로세스'를 실천하고 있다.
◆ 하이트진로, 지난해 베트남 스피릿 시장 판매 1위 기록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트진로의 소주류 제품이 베트남 스피릿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최근 베트남에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채널인 대형마트, 대형 슈퍼, 편의점 등에 신규 입점하고 판매 활성화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이는 기존의 한인 교민, 관광객 시장 중심에서 벗어나 현지인 대상 판매를 확대한 계기가 됐다.
하이트진로는 판매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하노이 대형 쇼핑몰에 대형 LED 광고를 진행, SNS를 통한 온라인 활동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2월에는 베트남 꺼우저이 지역에 오픈한 진로비비큐 3호점을 통해 진로 브랜드를 알리고, 현지인들에게 한국 음식과 페어링한 진로를 음용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