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립모리스 “日 일반담배 소비 궐련형 전자담배 도입 후 44%↓”
‘일본 내 비연소제품의 영향’이라는 주제의 이번 사이언티픽 업데이트 최신호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의 보급률이 높은 일본 시장에서 일반 담배 소비량이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도입 이후 최고 감소폭을 기록한 점을 소개했다. 비연소 대체 제품과 일반 담배 판매량의 상관 관계를 조명한 것이다.
◆ KT&G장학재단·KIST미래재단, 과학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우수한 학생들이 사회·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15년째 장학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미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들의 학업을 돕고 있다. 지난해 과학기술 분야를 전공하는 국내 유학생 58명에게 총 88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했으며, 올해는 지원금액 규모를 늘렸다.
◆ 남양유업 나주공장,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참석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임신·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남양유업 나주공장은 행사 부스를 운영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자사의 임페리얼XO, 아이엠마더 분유 제품을 증정품으로 제공했다. 아울러 남양유업의 분유 제품과 프렌치카페 커피 등을 임산부의 날 행사 경품으로 후원했다.
남양유업 나주공장은 지난해부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협약식’을 체결해 임직원들과 ‘사랑의 헌혈운동’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후원, 결손가정 지원 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
◆ 웅진식품, 하늘보리 대용량 판매량 11% 늘어
웅진식품은 최근 몇 년 새 보리차 판매량이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도 물 대신 보리차를 박스채로 구비 해두고 음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최근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선보인 대용량 무라벨 제품 ‘하늘보리 에코’는 분리수거, 재활용 편의성을 장점으로 구매량이 늘면서 성장세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 버드와이저, 서울서 ‘국제 FIFA 팬 페스티벌’ 개최
‘버드엑스(BudX) FIFA 팬 페스티벌 서울’은 월드컵 경기 생중계, 각종 문화 공연과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결합한 복합 문화 행사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인 우루과이전(11월 24일), 가나전(11월 28일), 포르투갈전(12월 2일)에 맞춰 세 차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한 월드컵 경기 중계를 비롯해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 공연으로 월드컵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관람객들은 메인무대의 헤드라이너를 맡은 해외 유명 디제이의 디제잉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전·후반 사이 하프타임에는 현대무용, 국악과 비보잉의 접목, 보깅과 왁킹 등을 주제로 한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 롯데호텔 ‘그린 트래블러’ 캠페인, 플로깅 서포터즈 모집
이번 플로깅 서포터즈 모집은 롯데호텔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과 롯데리조트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12월 15일까지 서포터즈 신청기간에 10곳의 호텔, 리조트(롯데호텔 서울/월드/울산/부산, 롯데시티호텔 마포/제주/울산, L7명동, 롯데리조트 부여/속초)에서 투숙 예정인 회원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선착순 320명 한정으로 선발되는 서포터즈는 플로깅 키트를 신청하면 무료로 지급받는다. 사회적 기업 LAR가 제작한 플로깅 키트는 국내산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장갑, 집게, 생분해 비닐 등으로 구성됐다. 체크인 시 수령한 키트를 이용해 12월 31일까지 플로깅을 수행하고 SNS로 인증하면 미션 수행이 완료된다. 미션을 완료한 서포터즈에게는 제로 웨이스트 인증 스토어 지구샵에서 만든 어메니티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호텔 숙박권, 뷔페 식사권 등도 경품 추첨 행사를 통해 제공한다.
◆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청년밥상문간 이화여대점 오픈 지원
‘우리 가게 전담 디자이너’ 사업은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의 비용 지원과 소속 디자이너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점포의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한다. 대학로에 위치한 청년밥상문간 이화여대점은 MZ세대를 겨냥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2019년 이후 청년밥상문간을 포함해 용산구 남영동 소재의 ‘서지’ 등 총 6곳의 가게 리모델링을 지원했으며, 11월에는 7호점 ‘용산회집’ 오픈을 앞두고 있다.
◆ 애경, 초경의 날 맞아 치유비 생리대 기부
애경산업이 기부한 생리대는 애경산업의 여성 바이오 브랜드 치유비에서 출시한 ‘치유비 속까지 순면 생리대’로 고분자 화학 흡수체(SAP)가 아닌 100% 유기농 순면 흡수체를 사용한 프리미엄 유기농 순면 생리대다.
치유비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28일을 주기로 찾아오는 생리기간을 걱정하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사회적 문제에 공감하고 이를 함께 해결하고자 생리대 기부를 결정했다. 치유비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사회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예정이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