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두껍베이커리 광주점’ 오픈 1주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19일 문을 연 두껍베이커리 광주점은 자활근로 청년들의 제품 개발 노력으로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를 50개에서 80개로 다양화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안정화되고 있다.
이번 고객 감사 이벤트는 2만원 이상 구매 고객 모두에게 인기 굿즈인 두꺼비 키링을,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50명에게는 두껍베이커리 전용 5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또 두껍베이커리 제빵 청년들이 직접 광주광역시 동구 관내 지역 아동센터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쿠킹 클래스를 연다.
두껍베이커리 광주점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두껍베이커리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두꺼비 굿즈 존’을 신설해 다양한 두꺼비 굿즈를 판매하고, 두꺼비 캐릭터를 적용한 새로운 베이커리 제품을 개발해 다음달 초에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의 청년 자립 지원프로젝트인 두껍베이커리는 지역 내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빵과 바리스타 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일정 기간 직접 카페를 운영하도록 해 독립 기반을 만드는 게 목표다.
◆ 롯데제과, ‘2022 우수디자인’ 본상 3관왕 수상
롯데제과 브랜드 ‘빼빼로’, ‘몽쉘’ 그리고 ‘Chefood(쉐푸드) 블렌딩카레’가 ‘2022 국내 우수디자인(GD)’ 시상에서 시각/정보디자인 부문 패키지디자인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GD 시상제도는 기능성, 외관, 경제성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에 정부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를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제과는 빼빼로가 MZ세대의 시선을 끄는 디자인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고채도의 색상을 사용하면서도 각 맛의 특징을 잘 드러내는 레이아웃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패키지 측면에는 응원 메시지를 담았으며, 친환경을 위해 분리배출이 용이한 스위트 에코 폴딩 라인을 삽입했다.
몽쉘은 분리배출에 용이한 재활용 칼선과 녹색기술 친환경 필름 포장재에 인쇄 도수를 축소 적용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생크림 배경으로 주목도를 확보하면서 정갈한 배치와 고급스러운 컬러로 갖춘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정간편식 브랜드 Chefood 블렌딩카레는 ‘누구나 셰프가 된다’는 브랜드 경험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카레 전문점의 테이블 세팅을 메인 이미지로 구성했다. 또 각 제품이 시각적으로 구분되도록 제품별 대표 컬러로 디자인했다.
◆ hy, 쿠퍼스 광고모델에 배우 강기영 발탁
유통전문기업 hy가 간건강 쿠퍼스(쿠퍼스) 브랜드 모델로 배우 강기영을 발탁했다. 따뜻한 멘토 이미지가 신규 광고 캠페인 콘셉트와 부합해서다.
광고 캠페인 주제는 ‘서로 간을 아끼자’다. 간건강 쿠퍼스의 ‘간(肝)’과 관계를 뜻하는 ‘간(間)’을 언어유희로 풀었다. 신규 광고는 직장과 군대를 배경으로 한다. 상사와 부하 직원이 등장해 업무 스트레스를 겪고 쿠퍼스로 서로의 관계와 건강을 챙긴다.
쿠퍼스는 2004년 출시한 간 건강 제품으로 누적 판매량이 10억개에 달한다. 제품은 간건강 간피로케어 쿠퍼스와 간건강 콜레스테롤케어 쿠퍼스 2종으로 구성됐다. 이중제형 제품이며 정제에는 밀크씨슬과 홍국이, 액상에는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과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다.
◆ 아워홈,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와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푸드기업 아워홈이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와 시니어 대상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워홈이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 시설에 대한 식단 운영 솔루션을 공유하기로 했다.
아워홈은 고령친화우수식품 인증을 받은 ‘케어플러스’와 ‘행복한 맛남’ 제품이 맛, 영양, 조리 편리성 측면에서 시니어 시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아워홈은 식음사업 토탈 컨설팅 서비스 OHFOD를 통해 영양식단 정보, 조리 및 서비스 교육, 위생안전 관리 노하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케어플러스 연화식 양념육 3종과 행복한 맛남 7종 등 총 10종의 제품이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됐다. 아워홈은 내년까지 단백질 함량과 식이섬유 성분을 강화한 제품 총 20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 신세계푸드, 농가에서 버려지는 폐배지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
신세계푸드가 친환경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코코넛 폐배지로 친환경 퇴비를 만들어 경북 문경시 하늘농원에 전달했다. 신세계푸드는 토마토를 계약 재배하고 있는 충남 논산의 스마트팜에서 토마토 재배 후 버려지는 배지(식물체에 영양을 공급하는 물질)를 모아 친환경 퇴비로 재가공했다. 일반적으로 배지는 농작물 수확 후 일반 사업장 폐기물로 처리돼 환경에도 영향을 끼치며 별도의 폐기비용이 발생한다.
신세계푸드는 시범사업으로 논산 스마트팜에서 사용된 코코넛 폐배지를 업사이클링 업체를 통해 퇴비로 제조한 뒤 경북 문경에 위치한 로메인 재배 협력농가에 제공했다. 또한 해당 친환경 퇴비로 재배한 농가의 로메인을 구입해 샌드위치, 샐러드 등의 생산에 사용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논산, 김제, 고흥 등으로 대상 농가를 확대해 폐배지를 수거 후 연간 약 200여t의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신세계푸드 협력농가에 친환경 퇴비를 지원하고, 해당 농가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매입, 활용해 상품화하는 새로운 자원 순환모델로 육성할 방침이다.
◆ 동원홈푸드, '세컨디포레스트'에 식자재 공급
동원홈푸드가 캐주얼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세컨디포레스트’를 운영하는 포레스트컴퍼니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원홈푸드는 향후 세컨디포레스트 전국 30여개 가맹점에 연간 5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세컨디포레스트는 2016년 연남동 본점에서 시작해 지난해 가맹사업을 개시한 지 1년 만에 전국 3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캐주얼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파스타, 리조또, 피자 등 서양식 메뉴에 들깨, 파래 등 한국식 식재료를 더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영화제 참여 게스트 대상 패키지 구성품으로 행사 참석한 국내외 귀빈들에게 증정된다. 막걸리 한 병에 몸속 유익균의 먹이가 돼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 열처리 유산균 배양체 1000억개 이상과 프락토올리고당 1000mg이 들어있다.
‘BIAF2022’는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로 애니메이션 장르 매력을 전파하고, 애니메이션의 예술과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는 권위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제이다. 올해는 21~ 25일 한국만화박물관과 CGV부천 등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 KT&G 상상마당 부산, 문화예술 축제 ‘2022 페스티벌 시옷’ 개최
KT&G가 상상마당 부산에서 ‘2022 페스티벌 시옷(소리의 파도)’을 21~23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상상마당 부산이 전하는 문화예술의 소리가 널리 영향을 퍼뜨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상마당 부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산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의 이미지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상상마당 부산의 모든 공간과 인근에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되는 특설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야외무대에서 주말 동안 자우림, 딕펑스 등의 메인공연이 펼쳐진다. 라이브홀과 루프탑에서도 인디밴드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상상마당 인근에서는 소상공인들과 협업하는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된다. 갤러리에서는 시민 참여형 ‘아트월 페인팅’ 우수작품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상상마당 부산은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음악지원 세미나, 모바일 게임 체험존 등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발생한 공연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환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