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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책임 통감" 머리 숙인 허영인 SPC그룹 회장…제빵공장 사망사고 '대국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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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책임 통감" 머리 숙인 허영인 SPC그룹 회장…제빵공장 사망사고 '대국민 사과'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계열사 제빵공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했다. 사진=송수연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계열사 제빵공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했다. 사진=송수연 기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경기 평택시 소재 SPL 제빵공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머리를 숙이고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허 회장은 21일 서울 서초구 본사 열린 기자회견에서 SPL 사고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 여러분의 엄중한 질책과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대국민 사과했다.
이어 "특히 고인 주변에서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충겨고가 슬픔을 회사가 먼저 헤어리고 배려하지 못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총괄사장인 황재복 대표는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경영 강화 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기자회견에서 별도의 질의응답은 하지 않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을 고려해 결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