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농업·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스타트업 지원 맞손
하이트진로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농수산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MOU)을 맺었다.
하이트진로는 농수산분야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 연계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농수산 원물 채취, 생산, 저장, 가공 기술의 혁신 △효율적인 농식품, 수산부산물 재활용 △스마트농업 고도화 △스마트양식 고도화 교육으로 이뤄진다.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 성실화랑 판매 수익금 환경보호단체에 전달
롯데칠성음료가 멸종위기 해양 동물 보호와 관심 증대를 위해 성실화랑과 협력해 출시한 아이시스 8.0x 성실화랑 제품 판매 수익금 8000만원을 자연환경국민신탁에 전달했다.
◆롯데제과, 동반성장 우수 협력사 가족의 날 행사 진행
롯데제과는 지난 2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동반성장 우수 협력사 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우수 협력사 가족의 날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인식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행사다. 상생협력에 힘쓴 우수 협력사 임직원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에로사항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뚜기, 한국장애인인권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오뚜기가 지난 2일 열린 2022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인권헌장과 장애인차별금지법 정신을 실천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한다.
오뚜기는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오뚜기 선물세트 임가공 위탁 △굿윌스토어 매장에 오뚜기 제품 기증 △사내 물품 나눔 캠페인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비맥주, 에너지취약계층 위해 연탄 1만2500장 연탄은행에 전달
오비맥주가 겨울을 맞아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1만2500장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중 2000장은 강남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2일 구룡마을 에너지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 부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제주삼다수, 제주도개발공사로부터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근무복 전달받아
제주삼다수 생산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로부터 투명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근무복을 전달받았다. 친환경 근무복은 공사가 제주에서 수거한 폐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옷이다. 효성티앤씨가 친환경 섬유로 다시 만들어 생산했다. 근무복 제작은 제주 소재 중증장애인생산시설에서 진행됐다.
◆KT&G, 라오스 논께오 지역에 초등학교 건립
KT&G가 나눔문화예술협회와 함께 라오스 논께오 지역에 초등학교를 건립하고 지난 1일 준공식을 가졌다.
KT&G는 작년 11월부터 논께오 지역에 초등학교 건립을 추진했다. 기존의 낡고 열악했던 시설을 교실 6개, 다목적실, 교무실, 화장실 4개를 갖춘 교육시설로 재건축했다. 교실과 다목적실에는 컴퓨터, 선풍기, 책걸상, 악기도 비치했다.
김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ghan5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