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책] GS25 “메이플스토리 협업 상품 시즌2로 돌아왔다” 外

GS25는 지난 6월 출시해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한 ‘메이플스토리’ 컬래버 상품의 시즌2를 선보인다. 시즌 2 상품은 포장지 디자인, 상품 종류, 캐릭터 스티커까지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 중 빵 5종은 지난 15일 선보였다. 상품은 모카초코칩케이크, 애플패스츄리, 바나나크림샌드, 씨앗호떡, 레드초코팬케이크 등으로 변경했다. 스티커는 SNS 등에서 많이 언급되는 98종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달 20일부터는 스낵 5종, 젤리 2종은 돌의정령의초코콘, 예티의갈릭새우칩, 핑크빈의딸기별, 슬라임의카라멜치즈스틱, 주황버섯의계란과자 스낵류와 예티의과일젤리, 핑크빈사우어젤리 등을 판매한다. 상품에는 82종의 딱지가 동봉됐다. 시즌 2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말까지 아이템 교환이 가능한 티겟을 주는 스탬프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짐에 따라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 키트’를 전달했다.

지급대상은 대형마트 점포의 폐기물 처리장 근무 직원과 온라인 배송기사 등 협력사 직원을 비롯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맹점 포함) 근무 직원 등 총 2400명이다.

회사 측은 머리 뿐만 아니라 귀와 입(마스크)까지 보온기능을 갖춘 ‘방한모자’를 비롯해 따뜻한 물을 보관할 수 있는 ‘보온병’ ‘핫팩’(의류부착형 및 양말부착형) 등을 투명 파우치에 담아 ‘한랭질환 예방 키트’를 제작했다.




이마트24는 내달 25일까지 글로벌 게임사 넥슨의 대표 MMORPG ‘마비노기’와 손잡고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겨울 간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으로 판매하는 상품은 △아임e 못생긴 아이스 군고구마 △아임e 가메골 고기·김치·반반 왕만두 △아임e 라면스낵 10입 △아임e 트레저 라무네 오리지널·리치향 △PC방 칠리·치즈 핫도그 △함박&김치볶음밥 도시락 △고구마무스돈까스 도시락으로 총 11종이다.

마비노기 게임 아이템 증정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전국 매장에서 해당 상품을 결제하면서 이마트24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 후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스탬프 개수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은 상이하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숙면 아이템을 최대 33% 할인한다.

시몬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시몬스 침대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Beautyrest)’부터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N32’의 폼 매트리스와 레귤러 토퍼, 그리고 ‘뷰티레스트 비스코 포켓스프링 베개’까지 50여 가지 숙면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토퍼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N32 레귤러 토퍼’는 선물로 유용하게 2개 묶음 구매시 최대 33%의 할인을 제공한다. 슈퍼싱글(SS) 2개, 퀸과 슈퍼싱글 사이즈를 혼합 구매해도 할인 폭은 같다. 열감, 쏠림 현상을 개선한 ‘N32 폼 매트리스’와 ‘뷰티레스트 비스코 포켓스피링 베게’는 최대 32%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BGF네트웍스의 택배 브랜드 CUpost가 지난 15일 열린 ‘제24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역대 수상 브랜드 중 택배 브랜드는 CUpost가 처음이다.

CUpost는 차별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와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 독자 브랜드로 출범 후 공식 앱, 안심퀵 서비스, 방문 수거형 홈택배를 선보였다.

특히 점포 간 택배 ‘CU끼리 택배’는 최근 10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합리적 가격과 중고 거래 활성화 등이 맞물린 결과로 차별화된 서비스가 택배 지형도를 변화시켰다는 평가다. 또 매년 택배 1건당 1원씩 적립하는 ‘택배로 희망을 전하다’를 통해 선한 영향력도 전파 중이다.




홈앤쇼핑은 지난 15일 마곡동 본사에서 홈앤쇼핑 윤리위원회와 팀장, 팀원이 포함된 직원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홈앤쇼핑 윤리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로부터 ‘법규준수’, ‘공정거래’,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등 윤리경영 전반에 걸쳐 자문을 구하기 위해 설치한 기구이다. 제3기 윤리 위원회는 지난 10월 정용상 위원장을 비롯, 6인의 사외 윤리위원과 상임감사로 구성되어 출범하였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 즉 고객, 협력사, 기타 이해관계자와의 이해상충 등 4개 챕터를 가정해 윤리위원·직원간 자유 토론 방식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