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는 이같은 매출 신장은 전세계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가 모이는 글로벌 무대에서 K-치킨의 대명사로서의 입지를 널리 알리는 고무적 성과라고 풀이했다.
BBQ 측은 “현지인과 관광객의 관심 속에 주변 상권의 가맹점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으로 미뤄 보았을 때 올해 총매출은 40억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두 매장의 인기 메뉴는 BBQ의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 치킨'의 비중이 가장 많고, '오리지날 양념 치킨'과 '허니갈릭' 등의 메뉴가 뒤를 이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전세계 관광객이 방문하는 글로벌 외식산업의 핵심 요충지 하와이에서 기록적인 매출 신장은 K-치킨을 대표하는 BBQ의 저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증명한 것”이라며 “2030 전세계 5만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지속적 확장을 통해 BBQ를 K-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