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자회사 신세계까사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414억원 규모로 신세계는 400억원을 출자한다.
이에 따라 신세계의 신세계까사 지분율은 95.68%에서 96.6%로 0.92%포인트 상승한다.
신세계는 "신세계까사 모바일 앱 리뉴얼과 신제품 개발 등에 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신세계까사는 주택거래량 감소로 인한 가구업계 위축으로 277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매출은 16.5% 증가한 2681억원을 기록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