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고 공시했다.
업계는 신 회장이 책임경영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보는 시각과 미래 사업 육성인 헬스 앤 웰니스 사업과 관련한 롯데칠성음료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보로 분석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측도 책임 경영을 포함해 글로벌투자 등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