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유통산책] 롯데칠성, 사랑의열매와 착한소비 앞장 外

글로벌이코노믹

유통경제

공유
0

[유통산책] 롯데칠성, 사랑의열매와 착한소비 앞장 外

◆오리온,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팝 허니오트' 출시


사진=오리온.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오리온.
오리온이 간편식사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팝 허니오트’를 출시했다. 네번째 ‘오!그래놀라팝’ 제품이다. 오트와 국산쌀, 통밀, 호밀 등으로 만든 통곡물 그래놀라에 국산 사양벌꿀을 더해 맛과 영양을 강화했다.

백미 대비 칼슘, 식이섬유, 단백질 등이 풍부한 오트를 ‘퍼핑오트’, ‘롤드오트’, ‘퀵오트’ 등 3가지 형태로 만들고 통아몬드를 함께 넣어 맛과 식감을 개선했다.

480g 제품 기준 사과 7개 분량 식이섬유를 함유하면서도 유사 제품 평균 대비 당함량은 낮췄다.

◆롯데칠성X사랑의열매 사회공헌 협약식

(왼쪽부터)김의호 롯데칠성음료 음료영업전략팀장·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음료영업본부장·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이수철 사랑의열매 법인사업팀장. 사진=롯데칠성음료.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김의호 롯데칠성음료 음료영업전략팀장·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음료영업본부장·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이수철 사랑의열매 법인사업팀장.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소비가 기부로 연결되는 착한소비를 통한 ESG경영 활동을 위해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 협약식을 지난 3일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올해도 계속되는 착한소비 챌린지’ 콘셉트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가 동참하는 생활 속 착한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3월부터 4월말까지 전국 472개처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제로’와 ‘펩시 제로’1.5L 페트병 2본입, ‘칠성사이다 제로’와 ‘탐스 제로’1.5L 페트병 2본입 등으로 구성된 제로탄산 기획PET제품을 판매한다.

판매 기간 중 행사음료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제품 넥택에 있는 QR링크 추첨을 통해 8000세트 한정으로 식물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음료를 구매하는 것으로 착한소비를 실천할 수 있고, 롯데칠성음료는 해당 기간 중 음료 판매수익금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사랑의열매에 기부할 계획이다.

◆아워홈, 구내식당 스페셜 메뉴 제공 확대


두찜, 이차돌, 매드포갈릭 등과 협업한 아워홈 스페셜 메뉴. 사진=아워홈.이미지 확대보기
두찜, 이차돌, 매드포갈릭 등과 협업한 아워홈 스페셜 메뉴. 사진=아워홈.
글로벌푸드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이 최근 구내식당 이용 고객 대상으로 외식 브랜드와 협업한 스페셜 메뉴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외식 브랜드와 협업하여 개발한 스페셜 메뉴를 제공하는 이벤트는 2021년부터 진행 중인 구내식당 차별화 프로젝트 ‘플렉스 테이블(Flex Table)’ 일환이다.

아워홈은 구내식당 이용 고객에게 이색 경험을 선사하고 구내식당에서도 수준 높은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정기적으로 이벤트를 열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에 따르면 스페셜 메뉴가 나오는 날에는 구내식당 이용 고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평소보다 15~20% 이상 식재료를 발주하고 메뉴를 준비하는데 대부분 전량 매진되고 있다.

아워홈은 스페셜 메뉴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다양한 외식 브랜드와 협업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스타셰프나 인기 유튜버 등을 초청한 이색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대상㈜ 청정원 안주야(夜), '먹태열풍' 200만개 판매


대상(주) 청정원 안주야(夜) '먹태열풍' 3종. 사진=대상.이미지 확대보기
대상(주) 청정원 안주야(夜) '먹태열풍' 3종. 사진=대상.
대상㈜ 청정원 안주야(夜)가 지난해 3월 출시한 ‘먹태열풍’이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대상㈜ 청정원이 뉴트로 트렌드에 착안, 70~80년대 맥주 안주로 유행했던 먹태를 스낵형 안주로 재해석해 선보인 제품이다. 지난해에는 출시 이후 120여일만에 100만개 이상 판매된 바 있다.

인기 요인으로는 안주야(夜)만의 특별한 노하우로 만들어낸 맛과 간편함 등이란 회사측 설명이다. 겨울 바람에 말린 두툼한 황태를 열풍으로 구워내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특제소스를 발라 구워내 별도의 소스를 준비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스위트허니맛’, ‘매콤불닭맛’, ‘청양데리야끼맛’ 3종류로 구성돼 기호에 따라 선택하도록 한 것도 높이 평가됐다.

◆풀무원, ‘풀무원 Z세대 서포터즈 1기’ 모집


사진=풀무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풀무원.
풀무원식품이 홍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제품에 의견을 개진할 ‘풀무원 Z세대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 식품업계와 트렌드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풀무원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친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개인 SNS 채널을 보유한 국내 거주 만 19~25세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3월19일까지 풀무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풀무원 제품이 지급되며 신제품을 먼저 체험할 기회도 주어진다. 활동 종료 후 평가를 거쳐 별도 부상도 수여한다.

◆대상웰라이프,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튼튼 마이키즈' 사업 진행


(왼쪽부터)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사진=대상웰라이프.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사진=대상웰라이프.
대상웰라이프가 행복얼라이언스와 협약을 맺고 새학기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건강식품 지원 사업에 나선다. 사회적 약자인 아동을 대상으로 ‘함께 튼튼 마이키즈’ 사업을 통해 2700만원 상당 어린이 건강음료를 결식우려아동에게 제공한다. 충남 천안 내 52명 아동은 앞으로 1년간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 구성품으로 마이키즈 제품을 받게 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아동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행복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합류한다.

◆동서식품, 주요 제품군에 ‘녹색기술 인증’ 패키지 적용


사진=동서식품.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이 자사 제품군에 녹색기술인증 포장재를 적용한다. 녹색인증제도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해 유망한 녹색기술을 인증·지원하는 제도다. 친환경 포장재는 커피믹스, 인스턴트 커피 리필, 포스트 시리얼 스탠드백, 카누 라떼 제품 등에 도입된다. 연간 잉크 사용량 약 50%, 잔류용제 약 99%가 감소할 전망이다. 동서식품은 원두, 오레오 제품에도 녹색인증 기술을 적용한 포장재를 도입할 예정이다.

◆하림, 신제품 ‘IFF 핑크솔트 한입 닭다리살’ 출시


사진=하림.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하림.
하림이 신제품 ‘IFF 핑크솔트 한입 닭다리살’을 출시한다. 국내산 닭다리살을 손질해 히말라야 핑크솔트로 양념한 제품이다.

닭다리살을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개별급속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을 적용했다.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에 굽기만 해도 감칠맛을 즐길 수 있다. 다진 마늘·올리브오일 등을 발라서 조리하면 요리로도 손색이 없다. 닭다리살 튀김이나 조림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도 좋다.

◆연세유업, ‘연세우유 네이밍 공모전’ 개최


사진=연세유업.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연세유업.
연세유업이 신제품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 신제품 디자인과 특징, 맛을 아우르는 이름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6일 정오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연세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 및 발표가 이루어진다. 최종 당선자는 상금 100만원, 우수작 3명은 각각 30만원을 받는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3명), CU 1만원 상품권(100명)도 지급한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