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30일~4월12일까지 제2회 주주총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롯데마트와 MAXX 그리고 19개점 롯데슈퍼 프리미엄 점포에서 인기 와인 및 위스키 600여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새로운 콘셉트의 ‘주주총회’는 올해 롯데마트와 롯데수퍼가 만나 더 풍성해졌다. 물량을 통합하고 공동 소싱을 통해 인기 위스키 품목뿐 아니라 전체 행사 물량을 지난 행사 대비 2배 이상 늘렸다.
먼저 한정수량 ‘공모주(酒)’ 콘셉트을 적용, 최근 2030 소비자들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킨 위스키를 행사 기간 동안 한정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 ‘히비키 하모니’,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러셀리저브 싱글배럴’, ‘산토리 야마자키 12년’, ‘라가불린 16년’ 등 인기 위스키 8종 물량을 총 7000병 이상 확보, 일별 한정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인기 ‘우량주(酒)’와 트렌드 ‘급등주(酒)’로 와인과 위스키 애호가들을 매료시킬 와인, 위스키뿐 아니라 유자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즈슈’, ‘홍차 토닉워터’ 등 트렌디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칠레 프리미엄 ‘끌로 아팔타’의 세컨드 와인 ‘르 쁘디 끌로 아팔타’를 롯데마트와 슈퍼에서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쉬라 매니아를 위한 미국 컬트 와인 ‘k빈트너스 모터시티키티 2018’, 쉬라즈 명가의 새로운 얼굴인 ‘몰리두커 블루 아이드 보이’와 쉐리&피트의 시그니처인 ‘벤로막 10년’도 만나볼 수 있다.
주주(宙酒)총회의 명칭처럼 홈술에 필요한 와인 용품 등 술과 함께 즐길 모든 것과 관련된 ‘연관주(酒)’ 상품들도 같이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와인 용품 브랜드인 ‘빈토리오’ 및 ‘슈피겔라우’ 최대 40% 할인과 함께 홈술의 전후를 책임지는 숙취해소제 ‘상쾌환’ 등 주류와 함께 구매 가능한 다양한 연관상품까지 폭 넓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행사카드로 와인 행사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추가적으로 할인하는 프로모션과 ‘롯데마트&MAXX 카드’ 고객 대상으로 ‘산토리 가쿠빈’, ‘글렌피딕 15년’, ‘몰리두커 더복서’ 등 인기 상품의 파격적인 카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한편,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는 ‘주주총회-위스키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동안 일자 별로 오전 10시에 ‘발베니’, ‘맥캘란’ 등 인기 위스키를 한정수량으로 선보이며, 그 중에서 ‘히비키 하모니’, ‘러셀리저브 싱글배럴’, ‘라가불린 16년’ 등은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만 구매 가능한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운영한다. 상품은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롯데마트 매장에서 ‘스마트픽’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상품별로 수령 가능한 매장은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