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책] 하이트진로, 美 ‘뉴욕 레드불스’ 후원사 계약 外

신세계푸드가 꾸준히 늘고 있는 홈베이킹족을 위해 ‘베키아에누보’ 프리미엄 생지 6종을 출시하며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냉동생지는 성형을 마친 빵 반죽을 급속 동결시킨 것으로 해동 후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하면 간편하게 갓 구운 빵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베이커리 전문 매장에서 접하던 빵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베키아에누보’ 프리미엄 생지는 ‘AOP 버터크로아상 생지’, ‘데니쉬식빵 생지’, ‘고소한 곡물식빵 생지’, ‘미니 버터크로아상 생지’, ‘미니 크로아상 생지’와 ‘로얄버터식빵 생지’ 등 6종으로 프리미엄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AOP 버터크로아상 생지’는 프랑스 AOP 인증 버터를 사용한 제품으로 프랑스 정통 크로아상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고소한 곡물식빵 생지’는 다양한 곡물을 넣어 고소한 풍미가 살아있으며 섬유질이 함유돼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풀무원이 1인 가구 소비 특성을 반영해 소용량 신제품 ‘유기농 미니 순두부(200g)’를 출시했다. 100% 유기농 대두만을 사용해 건강한 맛을 강조했다. 1인분 조리에 적합한 용량으로 잔반 걱정 없이 요리할 수 있는 1인 가구 맞춤 제품이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더 진한 농도의 두유로 만들어 고소한 풍미가 강화됐고 덜 부서지는 특장점이 있어 식감도 개선됐다.

이번 신제품은 풀무원 최소 첨가물 원칙은 물론 원료관리와 제조공정, 포장위생 등 심사를 통과해 ‘유기가공인증’을 받았다. 또한 풀무원이 가진 두부 제조 노하우로 부드럽고 탱글한 식감을 구현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풀무원 고유 그린 컬러를 사용한 제품명과 원재료 일러스트를 패키지 정가운데 배치해 소용량 사이즈와 어울리게 디자인했다. 기존 가로형 패키지도 세로형으로 변경해 소비자가 구매처에서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각적 인식도를 높였다.
남양유업이 ‘맛있는 우유 GT’ 모델로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을 발탁해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광고에서 ‘차별화된 맛’을 핵심 메시지로 전달하기 위해 김세정은 교사로 나선다. 수업 중 칠판에 적힌 ‘세상에서 산소가 없어진다면?’이라는 질문에 ‘우유가 더 맛있어집니다!’라고 답변하며 ‘GT 공법’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맛있는 우유 GT는 2003년 출시된 대표적인 우유 브랜드다. 100% 질소 충전(살균유 저장탱크 기준)으로 우유 속 산소를 제거하고 진공상태(-0.5 bar 이하)에서 잡맛과 잡내를 뽑아내 우유 본연의 맛을 강조했다. 2021년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일반 흰 우유를 비롯해 저지방, 락토프리 제품 등 5가지 세부 브랜드를 구성했다. 지난해 9월에는 ‘2022년 제8회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조사에서 우유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동원그룹이 2023년도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지난해 합병을 통해 그룹 지주사로 출범한 동원산업을 비롯해 동원F&B, 동원홈푸드, 동원시스템즈, 동원로엑스, 동원건설사업 등 6개 회사에서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대학교 기졸업자와 2023년 8월 졸업예정자로 4월12일부터 5월 3일까지 동원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동원그룹은 기술, 연구, 생산, 영업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총 27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1차 면접 △인턴십 전형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1차 면접에 합격한 지원자는 오는 6월 말부터 8주간 인턴십 과정을 수행한다. 현업 프로젝트와 직무 전문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인턴십 결과를 기반으로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고 면접 후 정규직 채용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KGC인삼공사가 통합우승을 기원하며 ‘Be Strong’ 캠페인을 13일부터 진행한다. 정규리그 우승 기세를 통합우승까지 가져가고자 하는 KGC인삼공사의 의지를 담은 문구다. 캠페인 기간 중 전국 정관장 매장 직원은 ‘Be Strong’ 셔츠를 입고 고객들을 맞이한다.

공식 온라인몰인 ‘정관장몰’에선 선수 포토카드가 들어간 한정판 ‘정관장 활기력부스터’를 판매한다. 사인카드가 당첨된 고객에게는 농구경기 관람 시 입을 수 있는 ‘에센틱 홈 유니폼’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플레이오프 기간 중 붉은 셔츠를 착용하고 경기를 관람하는 팬에게 에브리타임 밸런스 1포를 증정한다.

hy가 11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25보병사단(이하 25사단)을 방문했다. hy는 지난 1978년 25사단과 자매부대 결연을 맺었다. 이후 45년간 코로나19 등 특수한 시기를 제외하곤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hy는 위문금과 함께 자사 건강기능식품, 음료, 스낵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추후 체육활동, 대민 지원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베지밀’이 ‘2023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Golden Brand 인증식’에서 두유 부문 1위 인증패를 받았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대한민국 소비자 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서비스, 기업 브랜드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

이날 인증식에서 정식품 베지밀은 두유 부문 1위 인증패를 수상했다. 베지밀은 브랜드 인지도를 측정하는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 항목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충성도를 측정하는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항목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 또한 베지밀은 두유 부문에서 21년 연속 1위로 선정됨에 따라 10년 연속 1위 브랜드에게만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Golden Brand)로도 인증 받았다.

하이트진로가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MLS)팀 ‘뉴욕 레드불스(New York Red Bulls)’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 소주 브랜드 '진로(JINRO)’ 인지도 확대를 위해 미국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선 것. 미국 내 인기 스포츠 종목 후원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브랜드를 홍보해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계약으로 뉴욕 레드불스 홈구장인 ‘뉴욕 레드불스 아레나(New York Red Bulls Arena)’를 찾는 2만5000명 관중에게 구장 내 ‘진로 사이드라인 바’에서 진로소주 칵테일을 선보인다. 대형 전광판과 구장 곳곳 TV 화면, 관중석을 회전하는 LED 광고 화면에도 진로 브랜드가 노출될 예정이다. 광고 판넬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소주 제품 정보 및 판매처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롯데웰푸드 ‘자일리톨’이 방탄소년단과 글로벌 캠페인 브랜드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 이번 연장 계약은 방탄소년단 멤버 군입대 전 체결됐다. 자일리톨은 2021년부터 3년째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어려운 상황에도 웃음 지으며 전 세계에 미소를 확산시키자’는 내용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이번 계약 연장과 함께 향후 진행할 세 번째 캠페인 키 비주얼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건강한 치아 모양 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미국, 캐나다, 일본, 동남아 등 해외에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자일리톨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껌 시장 활성화를 위해 광고 모델로 방탄소년단을 발탁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식약처로부터 치아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표시식품’ 인증을 받는 등 자일리톨의 효과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과일이 99% 이상 함유된 ‘과일 듬뿍 망고청’ 신제품을 출시한다. 과일 맛을 즐기길 원하는 수요를 겨냥해 과채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의 노하우로 만들었다. ‘과일 듬뿍 망고청’은 과일이 99% 이상 함유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페루산 애플망고와 망고농축액 등 망고를 66% 이상 사용했다. 여기에 파인애플 농축액 33%이 더해져 과일 본연의 건강한 단맛을 냈다.

애플망고 원물을 그대로 담아 과육이 부드럽게 씹히고 달콤한 과즙을 느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순간 살균 특수설비 사용으로 맛과 향이 변하는 것을 방지해 최대 5개월까지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가정에서도 전문점 수준 카페 메뉴를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우유나 요거트와 섞어 스무디로 즐기거나 탄산수를 부어 망고에이드로 활용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의 모델로 배우 ‘정해인’을 선정하고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를 공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배우 정해인의 깨끗한 이미지와 산뜻한 매력이 칠성사이다의 청량함과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는 ‘없어도 되는 건 빼고 살자’라는 콘셉트로 일상 속 답답하고 복잡한 마음에서 벗어나 시원하게 청량감을 경험하는 순간인 ‘제로 모멘트’를 담았다. 배우 정해인이 칠성사이다 제로를 마시는 순간 도심 속 세상이 뒤집히며 하늘로 다이빙하는 장면을 연출해 해방감과 청량감을 동시에 전달한다. 이번 티저광고는 TV CF,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됐으며 5월에 본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크라운제과가 지구의 날을 맞아 ‘C콘칲 친환경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패키지에 사용하던 잉크를 70%가량 줄인 친환경 착한 포장으로 지구 환경을 지키는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것. 지구의 날인 4월22일에 맞춰 42만2000봉지만 한정 생산한다. C콘칲 상징인 옥수수 디자인까지 과감히 없앴다. 시그니처 은색 필름에 브랜드와 ‘지구의 날’ 공식 마크 및 바코드만 새긴 디자인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잉크(7종)에서 3종만 사용해 잉크와 유기용제 등 화학원료를 줄였다. 이번 친환경 포장으로만 약 200kg의 탄소를 절감하게 된다. 30살 소나무 20그루가 한달 동안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효과와 비슷하다. C콘칲 친환경 착한 포장은 환경부의 지구의 날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로 탄생했다. 패키지 뒷면에 QR코드를 통해 환경부 탄소중립 실천포털로 접속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도 확인할 수 있다.

굽네몰이 '소스가 맛있는 닭가슴살(이하 소맛닭)'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빠른 템포의 내레이션으로 몰입감을 증대한 것이 특징이다. ‘굽네 소맛닭이 맛있는 이유’라는 직관적 메시지로 시작해 소맛닭의 특장점을 속도감 있는 타이포그래피 화면으로 표현했다. 스팀 공법으로 조리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닭가슴살에 크리미한 소스를 붓는 장면으로 굽네몰 닭가슴살만의 차별화된 식감과 맛을 강조했다.

광고 모델로 등장한 배우 윤상정은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지예인 역 등으로 출연한 바 있다. 굽네몰은 철저한 자기 관리와 러블리하고 발랄한 윤상정의 이미지가 소비자들의 맛있고 건강한 식단 관리를 돕는 굽네몰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규 광고 론칭 기념으로 소맛닭 맛보기팩 선착순 할인 특가 이벤트와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뚜레쥬르 ‘우리쌀 롤케이크’가 올 1분기 약 11만개 판매됐다. 출시 후 3개월간 판매량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말 변화하는 베이커리 트렌드와 소비자 입맛을 반영해 제품 맛을 개선하고 패키지를 리뉴얼 한 이후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CJ푸드빌은 우리 쌀 소비 진작 등 국산 농산물로 만든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베이커리에서도 국산 재료를 활용한 빵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뚜레쥬르 ‘우리쌀 롤케이크’는 국산 쌀로 반죽한 시트에 콩고물 크림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밀가루를 넣지 않고 국산 쌀가루로 만들어 부담은 줄이고 맛과 식감은 살린 것이 특징이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뉴저지주 경제 발전과 일자리창출 등 공로를 인정받아 뉴저지주 의회가 수여하는 공로장을 받았다. 공로장은 최근 방한중인 고든 존슨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이 전달했다. 지난 3월말 기준 BBQ는 뉴저지주에 총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BBQ 글로벌 미국법인 본사가 위치한 곳으로 BBQ가 투자 확대를 진행하는 곳 중 하나다.

현지에서 BBQ 인기가 높아지면서 미국 시장이 확대되자 지난해 8월 콜로라도 주지사 제라드 폴리스(Jared Polis)는 덴버 국제공항에도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밖에 메릴랜드 등 다른 지역 주지사도 지역 내 BBQ 매장 오픈과 각종 간담회 참석을 요청하고 있다. BBQ는 뉴저지와 콜로라도주 외에도 20개가 넘는 주에서 2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리아가 ‘2023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서비스업 패스트푸드전문점 부문25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소비자 구매이용 의사결정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 영향력과 가치정도의 브랜드 파워를 종합해 매년 해당 부문별 1위를 선정해 발표한다.

롯데리아는 조사가 시작된 1999년부터 올해까지 25년 연속 패스트푸드전문점 부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2008년부터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 인증도 획득했다. 롯데리아는 △‘든든버거’ 캠페인 △든든점심 이용시간 확대 △한우불고기 라인업 확대 등 소비자 만족을 위한 다양한 신메뉴 개발과 프로모션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올해에도 K-푸드 메뉴를 버거로 재해석한 ‘전주 비빔 라이스’ 버거와 더블 패티 메뉴 3종을 출시하는 등 소비자 만족을 위한 메뉴 개발에 힘 쏟고 있다.

SPC삼립이 ‘하이면’ 신제품 ‘냉면’ 3종을 출시했다. 안동 향토음식 안동식혜를 활용한 ‘홍냉면’은 안동식혜와 3가지 과일·8가지 야채로 맛을 낸 숙성 소스를 바탕으로 만든 육수에 쫄깃한 메밀면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홍비빔냉면’, ‘홍물냉면’ 등 2종으로 출시한다. 제주산 무로 담근 동치미에 닭 육수를 넣어 감칠맛이 살아있는 ‘평양식 동치미 물냉면’도 선보인다. 기호에 따라 삶은 계란, 오이, 편육을 얹어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전국 마트, 슈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후 5시부터 즐길 수 있는 저녁 시간대 전용 음료인 ‘로맨틱 뱅쇼 피지오’를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선보인다. 논알콜 와인 베이스에 다양한 과일과 향신료를 조합한 뱅쇼 스타일 음료로 은은한 와인향과 건조과일의 향긋한 풍미가 특징이다. 수제 스파클링 음료인 피지오 버전으로 출시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로맨틱 뱅쇼 피지오’는 4월14일부터 5월31일까지 판매하며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 시에만 구매할 수 있다. 사이렌 오더와 딜리버스 주문 시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로맨틱 뱅쇼 피지오’는 지난 2월 출시한 ‘로맨틱 뱅쇼 세트’ 인기에 힘입어 단독 음료로 출시됐다. ‘로맨틱 뱅쇼 세트’는 뱅쇼 베이스와 건조 과일, 건조 향신료로 구성된 선물 세트로 매장에서 지속 판매중이다.

동아오츠카가 작은 실천 환경 캠페인으로 ESG 경영을 확대한다. 포카리스웨트 손수건을 도입으로 화장실 핸드페이퍼 사용을 줄이는 페이퍼리스(Paperless)를 통해 작은 실천 환경 캠페인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초에는 연도별 교체주기에 따라 영업과 물류에 쓰이는 업무용 차량을 음료업계 최초로 친환경 차량으로 도입한 바 있다. 동아오츠카는 다양한 시도로 외부 활동에 집중됐던 ESG 활동을 내부적으로도 강화할 예정이다.

대선주조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사무실에서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다. 그린노블클럽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전국 각계각층의 다양한 구성원이 후원금을 기부해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 76호, 전국 404호 회원이 된 대선주조는 어린이재단 인재양성사업 ‘아이리더 챌린지’와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 ‘산타원정대’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풀무원식품이 전문점 메밀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밀 비빔면’을 출시했다. ‘짜글면 고깃집 된장찌개’에 이은 ‘풀무원 자연건면’ 브랜드 두번째 제품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려 면발의 미세한 기공에 소스가 잘 배어들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에는 새로운 공정을 적용해 메밀면의 표면을 더욱 거칠게 만들었으며 굴곡이 적은 면 형태를 구현했다.

‘메밀 비빔면’은 풍성한 김과 통깨 건더기에 ‘볶은 메밀 건더기’를 넣어 톡톡 튀는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차별화했다. 고추장을 베이스로 배를 갈아 넣고 양파와 고추, 마늘 등 식물성 재료만으로 숙성 비빔장을 완성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냈다. 제품 패키지에는 메밀 비빔면 이미지를 크게 배치하고 제품명을 하단에 강조해 시각적 인식도를 높였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