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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외식업 인력난 해결한다"…아워홈, 푸드테크 연구기관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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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외식업 인력난 해결한다"…아워홈, 푸드테크 연구기관 선정 外

◆아워홈, 외식산업 인력난 해결 위한 푸드테크 연구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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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워홈.
아워홈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외식산업 인력난 해결 관련 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연구과제명은 ‘푸드테크 통합플랫폼 기반 외식 업태별 스마트키친 운영 표준화 및 외식산업 전후방 인력난 해결’이다. 외식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시켜 인력난을 해소하고 국내 외식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워홈은 40여년간 급식 및 외식산업에서 쌓아온 데이터와 노하우, 급식 프로세스 혁신,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푸드테크 통합 플랫폼 △모바일 기반 범용 주문시스템 △자동화 조리 로봇 및 개인 맞춤화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AI 개인 맞춤형 레시피 추천 △인력 투입 최소화를 위한 자동조리시스템 구축 △간소화 식재 개발 △메뉴 판매 리얼타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조리 로봇과 조리과정 세분화를 통한 공정별 소도구 개발도 진행한다.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라이트 브리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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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무원.
풀무원식품은 ‘식물성 지구식단’ 간편식 신제품 ‘라이트 브리또’ 2종(불고기, 두부 살사)을 출시했다.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든든한 한 끼 제품이다. 불고기 브리또 200㎉, 두부 살사 브리또 205㎉로 동일 식품 유형 대비 칼로리를 25% 이상 낮춰 식사 대용, 간식, 야식을 가볍고 건강하게 챙길 수 있다. 풀무원은 식단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타깃으로 맛과 영양 구성을 최적화한 식물성 식단을 지속해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식물성 지구식단 라이트 브리또’는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해 풍부한 맛을 냈다. 브리또에 사용된 치즈는 자체 개발한 식물성 체더치즈로 인공적인 치즈 향을 배제하면서도 브리또 완제품의 풍부한 식감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합성향료, 팽창제(황산알루미늄칼륨), 유화제(프로필렌글리콜) 등 첨가물 우려도 없앴다. 토르티야 역시 밀가루, 물, 소금, 효모, 대두유 등 최소한의 원료만 사용해 만들었다.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동아오츠카, ‘장애인의 날’ 맞아 각종 장애인 스포츠 후원


동아오츠카가 지난 18일부터 열리고 있는 ‘고양시장컵 제28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개막식에서 이번 대회에 참여한 휠체어 농구 6개 팀 모두에게 포카리스웨트 행복나눔상을 시상했다. (왼쪽부터)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 이수연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사진=동아오츠카.이미지 확대보기
동아오츠카가 지난 18일부터 열리고 있는 ‘고양시장컵 제28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개막식에서 이번 대회에 참여한 휠체어 농구 6개 팀 모두에게 포카리스웨트 행복나눔상을 시상했다. (왼쪽부터)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 이수연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각종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진행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특례시장컵 제28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한다. 동아오츠카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25년간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대회 개막식에서 이번 대회에 참여한 휠체어 농구 6개 팀 모두에게 포카리스웨트 행복나눔상을 시상했다.

동아오츠카는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외에도 1월부터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 및 고양 홀트 휠체어 농구단 훈련용 제품을 연간 후원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하늘내린 인제 제2회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기 전국장애인 배구대회도 후원했다. 제1회 페퍼저축은행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1차선발전에서도 제품 및 포카리스웨트를 후원할 예정이다.

◆동원F&B, 이탈리아 정통 자연치즈 ‘덴마크 리코타 레몬’ 출시


사진=동원그룹.
사진=동원그룹.
동원F&B가 이탈리아 정통 방식으로 만든 ‘덴마크 리코타 레몬’을 출시하고 자연치즈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우유를 끓일 때 나오는 유청(탈지유)을 한번 더 끓여 만든 이탈리아 정통 자연치즈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국산 원유로 만들어 신선하며 식감이 부드러워 샐러드 재료로 활용하거나 빵에 발라 먹기에 좋다.

동원F&B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 fresh)’와 협업하고 ‘덴마크 리코타 레몬’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슈림프&레몬리코타볼’은 신선한 샐러드 위에 상큼한 리코타 레몬 치즈와 매콤한 새우를 풍성하게 올려 건강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

◆대상그룹, ‘지식존중’ 프로젝트 1기 대학생 크루 모집


사진=대상그룹.
사진=대상그룹.
대상그룹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식존중(地食尊重)’ 프로젝트에 참여할 1기 대학생 크루를 모집한다. 지난해 대상그룹은 그룹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존중’으로 새롭게 정의하면서 ‘더 많은 것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는 존중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식존중’ 프로젝트는 지역 먹거리와 식문화가 존중받고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학생과 함께 지(地)역 식(食)재료를 활용해 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청정원, 미원, 종가, 웰라이프 등 브랜드를 보유한 대상그룹 식품 기업 DNA와 미래를 이끌어나갈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식존중 크루 1기는 ‘지역의 식재료로, 지역을 새롭게, 가고 싶게’라는 슬로건 아래 해당 지역 리포지셔닝 아이디어를 기획, 실행, 홍보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관장,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부모님’ 가정의 달 프로모션


사진=KGC인삼공사.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부모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족과 은사, 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은 19종 다보록 세트를 비롯해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황진단’, ‘화애락’, ‘홍천웅’, ‘아이패스’, ‘홍이장군’, ‘알파프로젝트’ 등 정관장 제품에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정관장은 4월21일부터 30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정관장 포인트를 2배로 제공한다. 5월1일부터 8일까지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등록한 고객에게는 ‘정관장 효도 쿠폰’이 발송된다. 정관장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의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관장 멤버스 신규가입 고객에게 정관장 포인트 5000점을 제공하고 ‘정관장 케어나우 3.0’ 신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36만원 상당 ‘유전자 분석(DTC) 검사키트’ 쿠폰을 제공한다. 결제 수단에 따라 추가 혜택과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CJ제일제당, ‘익사이클 바삭칩’으로 소비자 접점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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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익사이클 바삭칩’이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팝업스토어를 확대 운영한다. 소비자가 푸드 업사이클링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이달 27일까지 더현대 대구에 푸드 업사이클링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즐거운 푸드 업사이클링 문화를 전달한다’는 콘셉트에 맞춰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 제품 구매뿐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 체험도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방문객이 다양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로 만든 대형 바삭칩 인형으로 ‘포토존’을 구성했다. 식품부산물 원물도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다.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과자 밀봉클립 등 친환경 콘셉트를 살린 굿즈도 판매한다. 익사이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미니 바삭칩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다양한 브랜드 굿즈를 증정하는 뽑기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웰푸드, 무설탕 빙과 3종 새롭게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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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제로’(ZERO) 브랜드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다가오는 빙과 여름 성수기에 앞서 ‘제로슈거’ 빙과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함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제로 밀크 모나카’, ‘제로 밀크 소프트콘’,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 등 3종이다. 이로써 ‘제로’ 브랜드 라인업은 총 8종으로 확대됐다.

제로 빙과류는 뒷맛이 깔끔한 단맛이 특징이다. ‘제로 밀크 모나카’는 우유맛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통단팥 앙금을 과자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제로 밀크 소프트콘’은 바삭한 콘 과자와 부드러운 우유맛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는 소포장 형태로 초콜릿 코팅 안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다. 이번 신제품은 당류를 빼고도 아이스크림 맛과 풍미를 살리기 위해 소비자 사전 조사 및 맛 테스트 등 다양한 검증 단계를 거쳐 출시했다.

◆크라운 신입사원들 뭉쳐 ‘죠리퐁 컵시리얼’ 개발


(왼쪽부터) ‘죠리퐁 컵시리얼’ 패키지를 개발한 임현준 사원, 이시은 사원, 최지혜 사원. 사진=크라운제과.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죠리퐁 컵시리얼’ 패키지를 개발한 임현준 사원, 이시은 사원, 최지혜 사원. 사진=크라운제과.
크라운제과가 ‘제17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죠리퐁 컵시리얼’ 패키지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컵시리얼 패키지는 원통형 컵 안에 개별 포장된 죠리퐁과 스푼이 부착된 종이 뚜껑으로 구성됐다. 우유만 부으면 시리얼로 즐길 수 있다. 시리얼 제품 및 컵 용기 제품 중 종이 스푼을 탑재한 패키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패키지는 이시은 사원, 임현준 사원, 최지혜 사원 등 패키징디자인팀 신입사원 3명이 뭉쳐 만들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기 위해 그릇과 스푼을 한꺼번에 담은 방식을 구상했다. 친환경 소재와 제조공법도 적용했다. 컵과 스푼을 합성수지 대신 종이로 만들고 스푼은 뚜껑에 종이접기 방식으로 결합해 불필요한 부분을 최소화했다. 3색 잉크로 단순화한 인쇄로 화학물질 사용도 줄였다. 크라운제과는 해당 패키지가 ESG 정책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추가적인 연구개발을 거쳐 내년에는 실제 제품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하림, 공룡 모양 동그랑땡 ‘용가리 땡’ 출시


사진=하림.
사진=하림.
하림이 공룡 모양 동그랑땡 ‘용가리 땡’을 출시하며 ‘용가리’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했다. 증강현실 공룡 카드까지 특별 제작하며 키즈 반찬 브랜드로의 도약에 나섰다. 하림은 1999년 국내산 닭고기 순살을 공룡 모양으로 만든 치킨 너겟 ‘용가리 치킨’을 처음 선보였다. 어린 시절 ‘용가리 치킨’을 접했던 세대가 이제 자녀와 함께 즐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하림은 ‘용가리 치킨’에 이어 ‘용가리 떡갈비’ ‘용가리 돈까스’를 선보이며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용가리’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신제품 ‘용가리 땡’은 국내산 돼지고기와 야채를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야채를 잘게 다져 채소에 거부감을 보이는 아이도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가장 인기 있는 공룡 모양을 구현해 먹는 재미를 더했다. 해동 없이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할 수 있다. 하림은 플레이큐리오와 협업해 ‘용가리 AR 카드’도 제작했다. 공룡 이미지와 설명을 담은 카드는 총 16종이다. 플레이큐리오 사파리 앱을 다운로드하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공룡 사진을 비추면 공룡이 움직이는 3차원 이미지와 생생한 소리를 경험할 수 있다. ‘용가리 AR 카드’는 ‘용가리 땡’ 제품에 무작위로 한 장씩 들어있다.

◆디아지오코리아-영국대사관, ‘취브닝 장학금’ MOU 연장 체결


지난 4월 19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저에서 진행된 디아지오코리아-주한영국대사관 취브닝 장학금 MOU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사티쉬 크리쉬난 디아지오 아시아태평양 재무총괄임원, 댄 해밀턴 디아지오코리아 대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토니 클렘슨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 상무 참사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디아지오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4월 19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저에서 진행된 디아지오코리아-주한영국대사관 취브닝 장학금 MOU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사티쉬 크리쉬난 디아지오 아시아태평양 재무총괄임원, 댄 해밀턴 디아지오코리아 대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토니 클렘슨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 상무 참사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와 주한영국대사관이 ‘취브닝 장학금(Chevening Scholarships)’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연장 체결했다. 취브닝 장학금은 영국 외무성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장학금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학문적 배경과 잠재적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대상으로 영국 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수여한다. 현재 전세계 160여개국 대상 5만명 이상의 동문으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2006년 주한영국대사관과 처음 취브닝 장학금 협약을 맺었다. 이후 국내 우수 인재를 선발해 영국 대학에서 1년간 석사 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이번 연장 체결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국내 글로벌 리더 양성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1500명에 음식 지원


하이트진로는 20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오른쪽),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왼쪽)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하이트진로.이미지 확대보기
하이트진로는 20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오른쪽),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왼쪽)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장애인 1500명에게 음식을 지원한다. 하이트진로는 20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가니탕 1500인분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음식은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10개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된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주변 장애인 가정의 어려운 상황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협력으로 지원대상을 전국에 고르게 선별해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SPC 리나스, 신메뉴 6종 출시


사진=SPC.
사진=SPC.
SPC가 운영하는 프랑스 샌드위치&샐러드 전문 브랜드 ‘리나스(Lina’s)’가 신메뉴 6종을 출시했다. 불고기, 두부, 통새우 등 든든한 토핑에 신선한 채소를 더해 맛과 식단의 균형을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잠봉 토마토 파니니 △레드페스토 치킨 샌드위치 △쉬림프 과카몰리 샌드위치 △비프 샐러드 랩 △알감자 믹스빈 샐러드 △비프 누들 샐러드 등 총 6종이다. 리나스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7일까지 신메뉴를 찍은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리나스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스타벅스, 다회용컵 사용 확산 위한 다다익선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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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구의 날을 맞아 올해도 ‘다다익선 캠페인’을 통해 환경재단과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을 이어 나간다. ‘다회용 컵을 많이 사용할수록 지구에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의미로 진행되는 ‘다다익선 캠페인’은 환경적인 메시지 전달을 통해 고객이 다회용컵 사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다다익선 캠페인’은 총 2가지 형태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먼저 다회용컵 사용 인증 이벤트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다회용컵 사용 인증샷을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겐 베어리스타와 멸종위기 해양동물이 그려진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인증 이벤트 당첨자는 인스타그램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증정받은 이모티콘을 캡처해 필수 해시태그 4개와 함께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는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쿠폰을, 100명에게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관람권을 제공한다.

◆CJ푸드빌, 올해 ESG 경영 기반 정립… “DE&I·지역사회상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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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푸드빌.
CJ푸드빌이 올해 본격적으로 ESG 경영 기반 정립을 추진한다. 2022년에 ESG 경영의 기틀을 마련했다면 올해는 실행체계를 고도화하고 각 조직별 ESG 거버넌스 역할과 책임을 구체화한다. 이를 토대로 업(業)과 연계한 세부과제를 도출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할 방침이다. CJ푸드빌은 지난해 ESG 경영 원년을 선포하고 대표이사 산하 ESG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 ESG 경영 4대 추구가치를 탄소 중립(PLANET), 인권 중심(PEOPLE), 상호 발전(PARTNER), 원칙 준수(PRINCIPLE) 등 ‘4P’로 정의하고 전략 과제를 추진했다.

올해에는 ‘4P’ 추구가치를 더욱 정교화하고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한다. 4P 중 ‘탄소 중립’과 ‘상호 발전’을 위한 전략과제는 △Net-Zero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 △지역사회·소비자·협력사·가맹점 공동 번영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한편 ‘인권 중심’, ‘원칙 준수’ 전략과제는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기반 사회적 책임 강화 △ 준법·윤리 기업 문화 구축으로 구체화했다. 이는 ESG 경영 중 사회(S)와 투명경영(G)에 해당하는 DE&I 가치 실천 및 준법 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디야커피, 장애인의 날 맞아 ‘굿윌스토어’에 후원 물품 전달


이디야커피는 지난 18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전국체전에서 이디야워터와 선물세트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이디야커피.이미지 확대보기
이디야커피는 지난 18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전국체전에서 이디야워터와 선물세트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전국체전에 이디야워터와 선물세트 등을 후원했다.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지난 18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창립 최초로 전국에 있는 장애·비장애 직원이 모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디야커피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과 매장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왔다. 지난 2015년부터 청각장애인 지원센터인 ‘청음복지관’과 청각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정기후원하고 있다. 매월 원두 지원을 통해 바리스타 양성을 돕고 전국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다양한 지역 장애인 직업훈련시설과도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에는 시각장애인의 주문을 돕기 위해 전국 매장에 점자 메뉴판을 비치했다.

◆대선주조,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에 7년 연속 장학금 전달


지난 19일 ‘제58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정기총회’에서 최홍성 대선주조 전략기획실장(왼쪽)이 강인중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장에게 소속회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대선주조.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9일 ‘제58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정기총회’에서 최홍성 대선주조 전략기획실장(왼쪽)이 강인중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장에게 소속회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대선주조.
대선주조가 7년 연속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소속 회원 자녀를 돕고 있다. 대선주조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부산 허심청 대청홀에서 열린 ‘제58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정기총회’에서 부산광역시지회 소속회원 자녀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외식업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국내 최대의 민간직능단체로 회원 간 화합과 복리 및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선주조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3억2860만 원을 후원하며 534명의 지역 외식업종사자 자녀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