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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지평주조, ‘천안공장’ 완공…“전통주의 현대화 실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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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지평주조, ‘천안공장’ 완공…“전통주의 현대화 실현” 外

◆지평주조, 첨단설비 도입한 ‘천안공장’ 완공…“전통주의 현대화 실현”


지평주조 천안공장 내부 전경. 사진=지평주조.이미지 확대보기
지평주조 천안공장 내부 전경. 사진=지평주조.
지평주조가 충남 천안에 첨단 기술력 기반 탁주 생산 공장을 완공했다. 천안공장은 대형 발효탱크를 도입해 기존 대비 생산량을 5배 확대한 탁주 생산 시설이다. 연간 전체 탁주 시장의 20%에 해당하는 46000kL를 생산할 수 있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제 5일반산업단지에 연면적 약 30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지평주조는 천안공장에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설비를 대거 도입했다. 먼저 발효설비를 완전 자동화해 작업장 내 무인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제품라인을 고속화함으로써 생산시간도 감소시켰다. 여기에 안전사고를 사전 대비하기 위한 공장구조 대형화, 해썹(HACCP) 기준에 적합한 오염 물질 유입 방지 시설 완비 등 운영 효율을 최적화했다. 지평주조는 천안공장에서 수출용 살균 막걸리를 주력으로 생산함으로써 미국, 유럽, 동남아 등 해외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풀무원, 교육부와 ‘바른먹거리 학부모-아이 교육’ 실시


사진=풀무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풀무원.
풀무원재단이 교육부와 함께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학부모-아이 교육’을 실시한다.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식사예절과 가족 간의 소통방법, 건강하고 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생활 속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사)푸드포체인지와 바른먹거리 실천 확대를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로 11년째 ‘바른먹거리 학부모-아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5월부터 11월(8월 제외)까지 약 3000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총 150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 단위는 각 학교 담당자가 시·도 교육청 안내 공문을 참조하여 신청하면 된다. 개인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학부모지원센터 ‘학부모ON누리’ 블로그를 통해 이달 19일 18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교육 시간은 60분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바른먹거리와 건강한 밥상을 주제로 학교와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했다.

◆동원디어푸드 아르르, 반려견·반려묘용 프리미엄 간식 9종 출시


사진=동원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동원그룹.
동원디어푸드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몰 ‘아르르’가 반려견, 반려묘용 프리미엄 간식 9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습식 간식 5종과 동결건조 간식 4종으로 구성됐다. ‘사르르 쮸르 독’ 2종은 각각 관절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반려견용 기능성 간식이다. 100% 휴먼그레이드 등급 식재료로 만들었다. 각각 닭고기와 소고기, 연어가 들어있어 기호성이 높고 귀리, 브로콜리 등 다양한 슈퍼푸드를 함유해 영양도 높였다.

반려묘용 ‘사르르 쮸르 캣’은 ‘참치&닭’, ‘연어’, ‘닭’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사르르 쮸르 캣’ 3종은 출시 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선공개 돼 펀딩 목표 금액을 1755% 초과하는 등 반려인들의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아르르 토이트릿 미니’ 4종은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섭취가 가능한 간식 제품이다. 인공 첨가물 없이 각각 참치, 돼지안심, 계란 노른자, 고구마 등 4가지 원물을 그대로 동결건조해 건강성을 더했다.

◆아워홈, 새만금 잼버리 현장보고회서 참가자 제공 메뉴 첫선


10일 열린 새만금 잼버리 현장보고회 오찬에서 참가자들이 새만금 잼버리 메뉴를 시식하고 있다. 사진=아워홈.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열린 새만금 잼버리 현장보고회 오찬에서 참가자들이 새만금 잼버리 메뉴를 시식하고 있다. 사진=아워홈.
아워홈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보고회에서 본 행사에 제공할 메뉴 및 식재료를 선보였다. 현장보고회에는 조직위원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새만금 잼버리 시설 및 안전대책 점검, 잼버리 급식 및 식재 소개 등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아워홈은 오는 8월 열리는 새만금 잼버리에서 170여 개국 43000여명의 참가자에게 제공할 조∙중∙석식 메뉴 및 식재료를 전시했다.

전시 메뉴는 떡볶이, 불고기, 찜닭 등 외국인이 선호하는 한식 메뉴와 기본 웨스턴 메뉴를 비롯하여 피타브레드 후무스 플레이트(할랄식), 비프소시지 커리와 난(할랄식), 당근라페 샌드위치(비건식) 등 참가자의 다양한 국적과 종교, 인종을 고려한 메뉴들을 선보였다. 이어진 현장보고회 오찬에서는 새만금 잼버리 제공 메뉴를 활용하여 뷔페 형태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시와 동일한 한식, 양식, 비건 메뉴 등이 준비됐다. 특히 전통 할랄 메뉴인 무파라카, 치킨 만디 등도 함께 마련됐다.

◆인테이크, ‘이노센트 식물성 닭가슴살 큐브 매콤깻잎, 블랙페퍼’ 출시


사진=인테이크.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인테이크.
인테이크(INTAKE)가 ‘이노센트 식물성 닭가슴살 큐브’의 새로운 맛 2종(매콤깻잎, 블랙페퍼)을 출시하며 총 5종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인테이크는 고단백, 저당, 콜레스테롤 0, 트랜스지방 0으로 즐길 수 있는 ‘이노센트 식물성 닭가슴살 큐브’를 출시하면서 건강한 단백질을 원하는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통해 총 5가지 맛으로 다양화해 건강한 단백질뿐만 아니라 맛있는 단백질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이끌어 간다는 전략이다.

라인업에 추가된 신제품 2종(매콤깻잎, 블렉페퍼)은 이노센트 식물성 닭가슴살 큐브의 영양과 식감은 유지하면서 한국인이 선호하는 맛과 향을 개발해 선보인 제품이다. ‘이노센트 식물성 닭가슴살 큐브 매콤깻잎’은 향긋한 깻잎향과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조화가 특징이다. ‘이노센트 식물성 닭가슴살 큐브 블랙페퍼’는 닭가슴살에 은은한 블랙페퍼 향이 어우러져 알싸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이노센트 저칼로리 식물성 소스 2종(스위트머스터드, 불닭)’도 함께 출시했다. 식물성 원료를 베이스로 칼로리와 당 함량은 낮추고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LF푸드 하코야, ‘돌아온 레전드 하코야 소바의 계절’ 콜라보 기획전 진행


사진=LF푸드.이미지 확대보기
사진=LF푸드.
LF푸드 일식 브랜드 ‘하코야(HAKOYA)’가 여름 시즌을 앞두고 '돌아온 레전드, 하코야 소바의 계절' 콜라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 기획전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니코트와 협업을 통해 개성 있는 푸드스타일링을 고객에게 제안한다. 자사 대표 브랜드인 하코야 소바와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식기를 제안함으로써 취식이 아닌 경험을 제공해 가정에서 파인다이닝의 맛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살얼음동동 냉메밀소바 △통들깨 들기름소바 △살얼음동동 가라아게 냉우동 △붓카케 납작우동 등 냉소바 3종과 냉우동 3종, 총 6종의 하코야 여름면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기간 중 LF푸드 스토어팜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후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니코트 에브리데이 면기특대볼을 증정한다. 체험단 이벤트도 진행한다. 체험단으로 선정된 인원에게는 하코야 대표 제품들을 비롯해 니코트 에브리데이 면기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과일잼 넣은 ‘스노우 미니도넛’ 2종 출시


사진=대상㈜.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대상㈜.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달콤한 과일잼이 들어있는 ‘스노우 미니도넛’ 2종을 출시한다. 마켓컬리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딸기와 블루베리 2종으로 구성된다. 슈가파우더가 뿌려진 도넛 안에 복음자리의 노하우로 만든 필링잼을 가득 넣은 점이 특징이다. ‘생생 딸기 스노우 미니도넛’은 필링잼에 국산 딸기를 채워 새콤달콤한 맛을 낸다. 블루베리 필링을 채운 ‘생생 블루베리 스노우 미니도넛’은 톡톡 씹히는 블루베리의 식감이 돋보인다.

먹는 방법도 간단하다. 냉동 보관하다가 먹기 전 실온에서 1시간 가량 표면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자연 해동하면 잼이 도넛에 스며들어 맛있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우유나 커피, 에이드 등 음료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고 부담 없는 미니 사이즈라 출출할 때 허기를 달랠 간식으로 제격이다. 8개씩 들어있어 여럿이 나눠 먹기에도 좋다.

◆CJ프레시웨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 앞장


지난 10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왼쪽)과 김경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0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왼쪽)과 김경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자재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가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한어총)와 업무협약을 맺고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급식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CJ프레시웨이는 아이누리의 차별화된 키즈 식자재와 교육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문화 형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어총 소속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친환경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을 매년 운영하기로 했다. 친환경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식습관 형성을 위한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고 환경보호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최종 선정된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각 가정과 지역사회로 연계하여 확대실시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한어총의 여러 보육 사업에도 협력한다. 아이누리의 밀·비즈니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어총 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는 물론 영양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사업에 동참한다.

◆KGC인삼공사, 2023 TFWA 세계면세박람회 참가


허철호 KGC인삼공사 대표(오른쪽 네 번째)가 TFWA 세계면세박람회 정관장부스에서 홍콩 및 마카오 관계자와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이미지 확대보기
허철호 KGC인삼공사 대표(오른쪽 네 번째)가 TFWA 세계면세박람회 정관장부스에서 홍콩 및 마카오 관계자와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3 세계면세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면세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장하고 아시아권 확대 및 중동,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세계면세품박람회는 세계면세협회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로 싱가포르(5월)와 프랑스 칸(10월)에서 두 차례 열린다.

KGC인삼공사는 2017년 첫 참가 이후 4회째 참가했다.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박람회를 통해 정관장의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 기간 정관장 부스에서는 인삼, 녹용, 아교존을 구성하여 소재별 대표 제품을 소개했다. 정관장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는 부스존 이외에도 라운지존을 통해 제품을 활용한 칵테일을 선보이며 브랜드 체험을 활발하게 이어갔다. KGC인삼공사 허철호 대표이사는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글로벌 면세 사업 동향을 살피고 정관장 부스와 라운지 등을 둘러보았다.

◆하겐다즈, 전국적 연안 정화 활동 ‘알줍캠페인’에 동참


사진=하겐다즈.
사진=하겐다즈.
하겐다즈가 ‘알려주세요! 주워주세요! 캠페인(알줍캠페인)’에 자사 아이스크림을 지원하며 해양폐기물 저감 활동에 동참한다. ‘알줍캠페인’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연안정화 활동이다. 해양폐기물 심각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해양폐기물 저감 활동으로 연안 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캠페인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전국 24개 해변으로 확대 전개될 예정이다.

하겐다즈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부 해변에서 진행되는 ‘아이씨크림(I♥SEACREAM)’ 팝업 트럭에 자사 아이스크림을 지원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자를 응원하고 더 많은 이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기 위함이다. 오는 5월13일을 시작으로 인천, 강릉, 서천, 목포, 거제 등 지정된 해변 현장에서 해양폐기물을 수거해 ‘아이씨크림’ 트럭에 방문하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제공될 예정이다.

◆CJ웰케어, 신제품 ‘닥터뉴트리 아쿠아셀 오메가3’ 출시


사진=CJ제일제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CJ제일제당.
CJ웰케어가 오메가3 제품을 ‘리턴업’ 브랜드에서 맞춤 영양케어 브랜드인 ‘닥터뉴트리’로 변경하고 신제품도 선보인다. 리뉴얼을 통해 흡수율과 섭취 편의성을 높여 효과적으로 오메가3를 먹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CJ웰케어는 캡슐 크기를 기존 제품의 절반으로 줄이고 장에서 소화되는 ‘장용성 캡슐’을 적용해 비린내를 최소화했다. 또한 패키지 디자인에 오메가3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제품별 기능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소비자 편의성도 높였다.

오메가3 흡수율을 높이는 새로운 기술도 적용했다. ‘닥터뉴트리 아쿠아셀 오메가3’는 오메가3 지방산 입자를 미세분자로 잘게 쪼개 흡수율을 높이는 ‘아쿠아셀 공법’으로 만들었다. 기존 오메가3 제품 대비 흡수율을 약 6배 이상 높였으며 섭취 시 혈행, 눈 건조, 혈중 중성지질을 개선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알티지(r-TG)’ 제형을 통해 흡수율을 높인 ‘닥터뉴트리 알티지 오메가3 트리플’, 원료부터 캡슐까지 모두 비건인증을 획득한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 콰트로’ 등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제품으로 오메가3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해태 빨라쪼, 달콤고소한 ‘피넛버터’ 출시


사진=해태제과.
사진=해태제과.
해태제과의 로마 3대 정통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 델 프레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피넛버터’ 맛을 출시한다. 고소하고 짭짤한 피넛버터를 달콤하고 쫄깃한 젤라또에 담아 단짠 맛을 살린 프리미엄 디저트다. 젤라또 속 땅콩이 톡톡 터지는 듯한 식감으로 진한 고소함을 담아냈다. 피넛버터가 젤라또로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제품은 젤라또의 강점을 살려 기존 피넛버터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고소한 단짠 맛은 유지하면서 시원함과 쫀득함을 더해 색다른 피넛버터를 즐길 수 있다. 샌드위치에 발라 먹으면 색다른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 원조 젤라또 레시피로 만들어 쫀쫀한 식감과 원재료의 신선함과 향미를 살렸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케냐산 커피 원액으로 잡아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다.

◆농심, 슈퍼푸드 렌틸콩 스낵 ‘우와한 렌틸칩’ 출시


사진=농심.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농심.
농심이 맛과 영양을 함께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고단백 스낵 ‘우와한 렌틸칩’을 새롭게 출시한다. 지난해 선보인 ‘우와한 콩칩ㆍ치즈칩’에 이은 세 번째 고단백 스낵이다. 농심 우와한 스낵은 단백질 함량이 기존 스낵의 2~3배에 달하는 제품이다. ‘입 심심할 때 단백질까지 채울 수 있는 스낵’을 내세워 소비자를 공략했다.

이번엔 세계 5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렌틸콩’을 소재로 선정해 우와한 렌틸칩을 선보이게 됐다. 렌틸콩은 단백질 함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우와한 렌틸칩은 렌틸콩 분말 함량이 39%에 달하며 단백질 함량 11.8%의 고단백 스낵이다.

◆남양유업, ‘2023 한부모가족의 날 기념 공모전’에 상금과 물품 후원


‘2023 한부모가족의 날 기념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 어용수렝 씨(왼쪽)와 애란원 강영실 원장(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남양유업.이미지 확대보기
‘2023 한부모가족의 날 기념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 어용수렝 씨(왼쪽)와 애란원 강영실 원장(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2023 한부모가족의 날 기념 공모전’에 상금과 물품을 후원했다.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가 주최하고 애란한가족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엄마와 자녀의 일상을 담은 글짓기를 비롯해 ‘우리 가족’을 주제로 하는 사진과 그림 등 총 39편의 작품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총 7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남양유업은 상금 및 자사 제품을 후원했다. 지난 10일 진행한 시상식 현장도 방문해 행사 관계자들과 수상자들을 응원했다.

남양유업은 모성보호와 출산·육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미혼모자 생활시설 애란원을 후원하고 있다. 생활시설에 거주하는 미혼모와 아기를 위해 분유, 음료, 아기 먹거리 등 다양한 제품을 후원하고 시설 관리나 행사에 필요한 봉사활동에도 임직원이 동참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애란원이 주최한 ‘사랑나눔 봄 바자회’ 자선 행사에 600만원 규모 제품을 후원하고 CF모델 의상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 (사)부산한일친선협회 제8대 회장 취임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이 (사)부산한일친선협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임시총회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골든블루.이미지 확대보기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이 (사)부산한일친선협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임시총회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골든블루.
(사)부산한일친선협회 제8대 회장으로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이 선출됐다. (사)한일친선협회는 한일기본조약에 입각해 양국 국민 간의 교류를 통한 친선을 도모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양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1972년 설립됐다. 특히 (사)부산한일친선협회의 경우 1981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후쿠오카, 야마구치, 시마네, 히로시마, 나가사키, 홋카이도(삿포로) 등 다수의 일한친선협회와 자매 결연을 체결하고 한일간 협력적 우호 관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사)부산한일친선협회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된 최용석 부회장은 당협회 제3대 회장을 역임한 故 최정환 회장(제13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우성식품 회장)의 장남으로 현재 위스키 브랜드 골든블루의 성장 및 국내 주류시장 발전을 위해 기업가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민간 외교관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9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제54대 JCI 세계 회장을 역임했고 다음해 3월에는 한국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기도 했다. 2000년에는 호주 명예 영사로 부임하며 한국과 호주의 상호 발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