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회장 글로벌 담당부서에 "캐나다서 기회 만들라" 주문
![BBQ가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 밴쿠버에서 운영 중인 메인 스트릿(Main ST)점 모습. 사진=BBQ](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30515094526051841c3c50610014394566.jpg)
BBQ는 현재 캐나다에 브리티시콜롬비아주, 알버타주, 온타리오주 등 주요 지역에서 1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의 성공 신화를 접목해 시장 확대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03년부터 해외에 진출해 현지화를 이룬 BBQ는 캐나다를 비롯한 미국, 독일, 대만, 일본, 필리핀 피지, 파나마 등 세계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2030년까지 전 세계에 5만개 점포를 개설해 나갈 예정이다.
캐나다에는 미국 진출 17년 동안 쌓은 노하우를 이식할 예정이다. 그동안 BBQ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이를 극복해 유통과 물류 문제를 해결, 현지화에 성공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