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롯데마트와 슈퍼에 따르면 ‘dm 발레아’는 최초 예상했던 실적을 상회하며 판매량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dm 발레아 클렌징 티슈(25매)’와 ‘dm 발레아 바디로션 Q10(400㎖)’은 해당 카테고리 내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이다.
dm 발레아 클렌징 티슈’는 98% 천연 유래 성분의 생분해성 천소재로 제작돼 친환경적이라는 장점과 간편한 휴대성이 특징이다. 비타민C와 Q10 성분이 포함된 ‘dm 발레아 바디로션 Q10’은 끈적임이 적고 48시간동안 수분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동일 규격의 타 제품과 비교해 30% 가량 가겨깅 저렴하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달 출시한 7종의 세트 상품 외에 면도기, 페이셜크림 등 고객 수요가 높은 단품을 대용량으로 구성한 세트 상품 7종을 이달 13일 새롭게 출시했다.
dm 발레아맨 레볼루션 5.1 5중날 면도기&날 기획(기기 1입+날 8입)’은 남성 그루밍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출시한 ‘dm 발레아맨 5중 면도날(8입)’이 들어간 상품이다. ‘dm 발레아 페이스&바디 소프트크림 기획(250mL*2)’ 선보였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발레아 판매의 호조에 힘입어 하반기 중 ‘dm 발레아’ 상품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우수 판매 카테고리인 헤어, 바디워시 신상품을 도입, 고객들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색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뷰티 품목에서는 겨울철 피부 갈라짐 방지를 위한 고보습 제품인 립밤과 매끄러운 피부를 위한 고영양 제품 컨센트레이트 등에 대해 추가 운영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한경환 롯데마트 퍼스널케어 팀장은 “고물가 시기 가성비 좋은 직수입 dm 품목들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dm 품목을 더 많은 카테고리에 지속적으로 확대해 롯데마트를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