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생(生)반죽 전’ 미국 수출한다
SPC삼립이 K-간편식 ‘생(生)반죽 전(煎)’을 미국 시장에 수출한다. SPC삼립은 간편하게 바로 부쳐먹을 수 있는 전통 한국 음식 ‘생반죽 전’을 미국의 대표 아시안 마트 H-MART에 입점해 미국 현지인들과 접점을 늘리고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생반죽 전’은 H-MART 26개 매장에서 21일부터 판매된다.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 1쇄 완판
한국맥도날드의 이번 사사 출간은 국내 진출 글로벌 외식 기업 최초의 사례로서 주목받았다. 책은 출간 이후 국내 주요 온라인 서점 내 기업·경영 스토리 분야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이 같은 고객 호응에 책은 출간 2주 만에 1쇄 완판을 달성했다. 기업의 사사가 국내 서점에 정식 유통된 사례는 이례적이며, 판매 호조로 2쇄 인쇄를 한 것도 최초다. 출간을 기념해 소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온라인 서점 사이트,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사사의 사진과 감상평을 남기면 참여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맥도날드 상품권을 전달할 예쩡정이다.
◆파리바게뜨, 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 위한 쿠킹클래스 성료
파리바게뜨가 지난 18일 서울 소재의 마곡하늬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18일 진행된 파리바게뜨의 쿠킹클래스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고민에 대한 도움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마곡하늬중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쿠킹클래스에서는 전문 파티시에의 교육 하에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을 고르게 펴 바르는 아이싱 작업부터 과일 등의 토핑을 올리고 레터링을 통해 케이크를 꾸미는 데코레이션 작업을 거쳐 파리바게뜨의 시그니처 케이크 미니 버전을 완성했다.
◆배민B마트, 스타필드서 팝업스토어 운영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8일부터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점을 시작으로 6주간 팝업스토어 ‘배민B캉스’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 배민B캉스에서는 처음으로 B마트 인기 상품들을 현장 판매한다. ‘바질페스토 컬리플라워 볶음밥’, ‘순대 많이 얼큰 순대국’ 등 PB상품 10종과 ‘태극당 모나카’, ‘서울페이스트리 크로넛’ 등 인기상품 20여 종 등 총 30여 종의 B마트 인기상품을 만날 수 있다. 또 방문객은 벽면 상품 QR코드 캔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구매, 배달 받을 수도 있다.
방문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2.6m 높이의 대형 슬라이드, 30만 개 공으로 이뤄진 볼 풀 등 놀이시설과 볼 토스, 볼 슈팅 등 참여형 게임프로그램, 포토존도 운영한다. 참여 개수에 따라 B마트 장바구니, 부채 등 굿즈와 ‘배민이지’ PB상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 밖에 B마트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인증샷을 게시하면 현장에서 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랜덤 쿠폰’ 이벤트도 열린다. 팝업은 릴레이 형식으로 열린다.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31일까지, 하남에서는 8월2~15일까지, 명지점에서는 17~30일까지 진행된다.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강원도와 지역 상권 활성화 위해 협력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강원대학교 후문 골목형 상점가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강원대학교 후문 구역 소상공인에 고객 통합 관리 솔루션 '도도포인트'를 제공해 운영 효율 제고와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도포인트는 방문객의 리워드 적립부터 고객 맞춤형 마케팅 활동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기반 고객 관리 솔루션이다.
이와 함께,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은 대학 상권 특성에 맞춰 장ᆞ단기 사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재방문율, 주기 등을 분석한 경영 리포트를 사업자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도도포인트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맞춤, 지역 특화, 재방문 유도 등 각 사업장에 최적화된 마케팅 교육과 함께 지역 상권 콘텐츠 공모전, 상생 축제 등의 지역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이 찾아오는 상권 만들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갤러리아百, “유니폼 입고 유럽 축구구단 내한 경기 보러가세요”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오는 30일까지 축구 유니폼 전문 패션 브랜드 ‘오버더피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달 30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유럽 프로축구 구단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내한 경기가 예정돼 있다. 오버더피치는 한정판 풋볼 레플리카 유니폼 전문점으로 나이키, 푸마, 파리 생제르맹(PSG) 등 글로벌 브랜드 및 축구 구단과 함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온 브랜드다.
이번 팝업에선 22/23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구단인 맨체스터 시티의 23/24 시즌 홈 저지(유니폼)를 비롯해 축구 관련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또 맨체스터 시티 ‘트레블’ 시즌의 주역인 홀란드의 사인 저지를 포함해 펠레, 지단 등 유명 축구 선수들의 사인 저지들도 판매한다. 매장 방문 고객 중 SNS 이벤트 참여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3/24시즌 맨체스터 시티 홈 저지를 증정한다.
◆세븐일레븐, 대만 세븐일레븐 인기 상품 단독 출시
세븐일레븐이 대만 세븐일레븐 인기 단독상품 ‘과일츄하이(사과, 복숭아)’ 2종을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전세계에 진출한 세븐일레븐과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부터 해외 편의점의 인기 상품을 국내에 선보여 왔으며, 상품 머천다이징 역량 및 글로벌 영향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번 과일츄하이 출시 또한 글로벌 세븐일레븐 네트워크십의 일환이며 한국과 대만 세븐일레븐 양사 간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국내 판매가 결정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과일츄하이 2종’ 은 지난 2020년부터 대만 세븐일레븐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품으로 누적 판매수만 200만개가 넘는다. 일본산 고품질 사과와 복숭아 과즙 100%를 사용해 과일 본연 단맛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오모리사과츄하이’는 우수한 사과를 재배하는 것으로 유명한 아오모리산 사과를 사용했으며, ‘야마나시복숭아츄하이’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한 야마나시산 복숭아를 사용했다.
◆애경 케라시스, 샤오홍슈 ‘REDCASE’에서 종합 대상 수상
애경산업의 ‘애경 케라시스’가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는 SNS 채널인 샤오홍슈(小红书)에서 진행된 ‘REDCASE 시상’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샤오홍슈 REDCASE 시상은 분기별로 채널 내 마케팅, 구매 등 관련 지표를 평가해 총 8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애경 케라시스는 올 1분기 샤오홍슈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 브랜드 중 마케팅 지수와 구매 전환율 등을 포함한 평가에서 종합 점수 1위를 달성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애경 케라시스는 ‘마케팅 대상’과 카테고리 시상 중 하나인 ‘뷰티생활용품 부문 금상’도 수상하며 이번 2023년 1분기 샤오홍슈 REDCASE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는 샤오홍슈는 제품 리뷰, 장소, 맛집 등 사용자들의 일상 게시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점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주고받으며 샤오홍슈 내 상거래, 링크를 통한 구매 랜딩까지 이어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