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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동원F&B, 회사채 공모 흥행…1550억원 자금조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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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동원F&B, 회사채 공모 흥행…1550억원 자금조달 外

◆동원F&B, 회사채 공모 흥행…1550억 자금 조달

동원F&B CI. 사진=동원F&B이미지 확대보기
동원F&B CI. 사진=동원F&B

동원F&B가 3년만에 실시한 회사채 공모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동원F&B는 2년물 850억원과 3년물 700억원으로 구성된 총 155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주요 제품의 원자재인 원어 및 돈육 구매를 위한 운영자금과 기존 회사채 상환에 사용될 계획이다. 회사채 발행에 앞선 지난 17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는 당초 모집액의 3배가 넘는 3620억 원이 몰리면서 발행 규모가 목표했던 1000억원에서 1550억원으로 증액됐다. 발행 금리 역시 2년물은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 금리) 대비 -11bp(1bp=0.01%포인트) 낮은 4.787%, 3년물은 -10bp 낮아진 4.966%로 확정됐다.

동원F&B 측은 주력 사업에 대한 견고한 시장 지배력과 양호한 신용도가 투자 수요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동원F&B는 한국신용평가와 NICE(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동원F&B는 종합식품과 더불어 급식, 식자재 유통, 축육, 사료 등 자회사들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매출 4조원(연결기준)을 돌파했고 지난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달성했다.
◆원스피리츠, 원소주 오리지널 생산 설비 증설…국내외 판매 채널 확장

원소주 오리지널 생산 공장. 사진=원스피리츠이미지 확대보기
원소주 오리지널 생산 공장. 사진=원스피리츠

원스피리츠가 미국, 캐나다 수출에 이어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 시장 확장과 함께 홍콩 등 아시아 시장까지 수출을 가속화하면서 원소주 오리지널 생산량 증가에 나선다. 원스피리츠는 ‘원소주 오리지널’을 생산하는 증류소 내 추가 설비를 확장했다. 또 전통장인이 직접 만든 옹기에 숙성하는 만큼 옹기 또한 추가로 수급했다. 이로써 기존 한달 기준 생산량인 2만병에서 10만병 이상 추가 생산이 가능해졌다. 원스피리츠는 생산 설비를 지속적으로 늘려 수출뿐만 아니라 국내 판매 채널 확장에도 나설 계획이다.

‘원소주 오리지널은’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감압증류 방식을 통해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과 풍미가 특징으로 전통 장인이 만든 옹기에 2주간 숙성을 통해 완성된다. 현재 미국 60여개 레스토랑과 중대형 주류 판매점 및 마트에 입점됐으며 온라인 주료 판매 사이트인 팁씨와 우리술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홍콩에서는 백화점과 한식당에 입점했으며 태국에서도 판매가 시작됐다.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도 곧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베트남,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일본, 프랑스에도 수출될 예정이다.

◆백범김구기념관-김구재단, ‘카이로선언 80주년’ 공동 학술회의 개최

백범김구기념관CI. 사진=백범김구기념관이미지 확대보기
백범김구기념관CI. 사진=백범김구기념관

백범김구기념관과 김구재단이 오는 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공동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최초로 한국의 독립을 국제적으로 보장한 카이로 선언 8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다. ‘카이로 선언 80주년에 다시 보는 동아시아’를 주제로 카이로 선언이 있었던 1943년을 전후한 시기의 세계정세와 한국의 독립에 대한 국제적 인식 등에 대해 분석한다. 또한 이러한 상황들이 전후 동아시아 체제에 미친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백범 김구 선생이 바라본 당시 상황과 광복 이후의 반탁운동이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특히 카이로 선언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에 관한 내용이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한 백범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 요인들의 노력을 중점적으로 고찰한다. 학술회의는 박태균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스띵(石定) 전 주한 타이베이 대표가 카이로 선언 80주년이 갖는 의미에 대해 기조 강연을 진행하고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카이로 선언에 대한 동아시아의 반응’과 2부 ‘카이로 선언의 국제적 의미’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무인 판매 플랫폼 확대…‘빙고’와 MOU 체결

지난 25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왼쪽)과 빙고 이진구 대표가 무인 판매 플랫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5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왼쪽)과 빙고 이진구 대표가 무인 판매 플랫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스마트 쇼케이스 기업 ‘빙고’와 손잡고 고객사 대상 무인 판매 플랫폼 도입을 확대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5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프레시웨이 상암 본사에서 사물 인터넷(IoT) 스마트 쇼케이스 개발 및 운영 기업 ‘빙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빙고’의 스마트 쇼케이스는 냉장 및 냉동고에 전자태그(RFID) 상품 인식 센서, 결제 키오스크, 실시간 재고 연동 시스템 등이 탑재돼 무인 운영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CJ프레시웨이의 고객사에 빙고의 스마트 쇼케이스를 도입해 다양한 식음료를 제공하는 무인 판매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는 고객사가 시설 투자 부담 없이 추가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무인 판매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사업 성공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전략적 협업을 통해 스마트 쇼케이스 기반 무인 판매 플랫폼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향후 스마트 쇼케이스 맞춤형 상품뿐 아니라 이용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온라인 구매 서비스도 공동 기획할 예정이다.

◆샘표, 국산 토종 검은콩 ’청자5호’로 만든 ‘서리태 토장’ 출시

샘표 ‘서리태 토장’. 사진=샘표이미지 확대보기
샘표 ‘서리태 토장’. 사진=샘표

샘표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진행한 ‘우리장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 검은콩 ‘청자5호’로 만든 ‘서리태 토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우리장 프로젝트’는 샘표와 농정원이 우수한 우리 장(醬)의 가치를 높이고 청년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민관상생협업 프로젝트다.

신제품 ‘서리태 토장’은 청년 농부들이 키운 국산 검은콩 ‘청자5호’로 만든 프리미엄 된장이다. 토장은 된장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한 양반가의 비법장으로 간장을 빼지 않고 통째로 발효 숙성해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샘표 서리태 토장’은 8월28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먼저 선보이며 9월12일부터는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동서식품, ‘맥심 사랑나눔 여름 이벤트’ 진행

동서식품과 '맥심'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이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사진=동서식품이미지 확대보기
동서식품과 '맥심'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이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이 지난 25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맥심 사랑나눔 여름 이벤트’를 진행했다.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는 동서식품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전개해온 고객 참여형 활동이다. 커피 브랜드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린이, 장애우, 노인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다시 오프라인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맥심 사랑나눔 여름 이벤트에서는 커뮤니티 회원들이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아동들과 함께 베이킹 클래스, 과자집 만들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포스트 시리얼과 오레오, 제티, 미떼, 커피 등 다양한 제품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 ‘새로’, 에피 어워드 코리아 ‘올해의 특별상’ 수상

윤종혁 롯데칠성음료 주류 마케팅 부문장(가운데) 및 소주BM팀, 콘텐츠 마케팅팀 팀원들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이미지 확대보기
윤종혁 롯데칠성음료 주류 마케팅 부문장(가운데) 및 소주BM팀, 콘텐츠 마케팅팀 팀원들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2023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올해의 특별상’ 및 금상을 수상했다. 실제 집행된 캠페인의 결과를 기반으로 효과적 마케팅 사례를 평가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25개국에서 55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와 ‘새로’는 올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과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특별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또한 지난해 9월 제품 출시를 전후로 진행한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탄생 캠페인’으로 ‘음료·주류’ 부문과 커머스&소비자-신제품·서비스소개’ 부문, ‘브랜드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제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CJ웰케어, ‘전립소 쏘팔정 맥스’ 출시

CJ웰케어 ‘전립소 쏘팔정 맥스’. 사진=CJ제일제당이미지 확대보기
CJ웰케어 ‘전립소 쏘팔정 맥스’. 사진=CJ제일제당

CJ웰케어가 고함량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전립소 쏘팔정 맥스’를 선보인다. 기능성 원료인 쏘팔메토와 옥타코사놀이 일일 섭취량 기준 최대치가 들어있다. 하루 한 알만 먹어도 간편하게 전립선 건강과 지구력을 챙길 수 있다. 쏘팔메토 열매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 결과 테스토스테론 증가와 전립선 부피·잔뇨량 개선이 확인됐으며 옥타코사놀은 탈진 시까지 운동 시간 향상, 최대 산소 섭취량 증가 등이 확인됐다.

이밖에도 ‘전립소 쏘팔정 맥스’에는 에너지 대사 증진, 체내 에너지 생성 등을 위한 비타민 B군(B1, B2, B6)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 뼈 형성을 돕는 망간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비타민 B군은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00%, 아연과 망간은 기준치 대비 200%가 들어있는 등 고함량으로 함유해 남성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4050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하이트진로 ‘참이슬’, ‘제이에스티나’와 협업해 한정판 굿즈 출시

참이슬과 제이에스티나 협업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이미지 확대보기
참이슬과 제이에스티나 협업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소주 브랜드인 참이슬이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와 함께 두번째 한정판 협업 굿즈를 출시한다. 참이슬의 이슬방울과 제이에스티나의 왕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참이슬 푸어러(pourer, 술병 뚜껑 부분에 꽂아서 술을 정확히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와 ‘오픈링(반지)’을 한 세트로 구성했으며 핑크이슬 패키지에 담았다.

이번 협업의 중심에는 두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중인 아이유가 있다. 아이유는 참이슬 최장수 브랜드 모델로 9년째 활동하고 있고 제이에스티나와는 2020년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활용한 이번 굿즈를 통해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진행한 참이슬과 아이유가 모델인 타 브랜드와의 협업은 이번이 3번째다.

◆농심켈로그, ‘통귀리밥‘으로 즉석밥 시장 첫 진출

농심켈로그 ‘통귀리밥’. 사진=농심켈로그이미지 확대보기
농심켈로그 ‘통귀리밥’. 사진=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가 100% 통귀리로 만든 즉석밥 '통귀리밥'을 출시하며 즉석밥 시장에 진출한다. 시리얼 브랜드가 국내 즉석밥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심켈로그는 시리얼로 쌓아온 영양설계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100% 통귀리만을 사용한 즉석밥을 개발했다. 신제품 '통귀리밥'은 켈로그 '곡물이야기' 라인업의 신제품이다. 농심켈로그는 건강과 맛에 간편함까지 모두 챙긴 제품으로 즉석밥 시장에 새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통귀리밥’은 100% 통귀리로 만들어 백미 대비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제품 100g당 바나나 5.5개 분량의 식이섬유와 삶은 계란 2개 분량의 단백질이 함유됐다. 또한 '베타글루칸'이 100g당 3000mg 들어있는데 즉석밥 중 베타글루칸 함량이 표기된 제품은 ‘통귀리밥’ 뿐이다. 이밖에 칼슘, 철분, 마그네슘, 인, 칼륨 등 무기질도 백미보다 풍부하다. 귀리의 질긴 식감을 제거하기 위해 두 가지 종류의 귀리를 배합하고,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제조공정을 설계해 쫀득하고 찰진 식감을 구현했다.

◆버드와이저, 베르디와 협업 한정판 출시…‘하우스 도산’에 팝업 열어

버드와이저와 베르디의 협업 관련 이미지. 사진=오비맥주이미지 확대보기
버드와이저와 베르디의 협업 관련 이미지. 사진=오비맥주

버드와이저가 베르디와 이색 협업으로 탄생한 ‘버드와이저X베르디’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하고 협업 기념 팝업 스토어를 ‘하우스 도산’에서 운영한다. ‘버드와이저X베르디’ 한정판은 버드와이저 브랜드 신조에 아티스트 베르디를 상징하는 대표 패션 브랜드 ‘웨이스티드 유스(Wasted Youth)’ 특유의 디자인 요소를 세련되게 적용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베르디는 버드와이저 캔맥주를 감각적인 그래피티 예술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젊은 예술가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버드와이저의 글로벌 캠페인 ‘버드엑스언커버드(BUDXUNCOVERED)’의 취지도 제품 디자인에 반영했다.

버드와이저는 베르디와의 협업을 기념한 팝업스토어도 연다. 젠틀몬스터와 공동기획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9월2일부터 10월15일까지 신사동 ‘하우스 도산’에서 운영된다. 아티스트 베르디의 대표 캐릭터 ‘빅‘(VICK)’이 버드와이저의 맥주 창고에 불시착했다는 테마로 공간을 꾸민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버드와이저X베르디’ 한정판과 함께 티셔츠, 후드티, 키링 등 베르디와 협업 제작한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대상웰라이프, 스포츠용 고함량 단백질 마이밀 ‘웨이프로틴’ 출시

대상웰라이프 마이밀 ‘웨이프로틴’ 제품 이미지. 사진=대상웰라이프이미지 확대보기
대상웰라이프 마이밀 ‘웨이프로틴’ 제품 이미지. 사진=대상웰라이프

대상웰라이프 단백질 전문 브랜드 마이밀이 스포츠용 고함량 단백질 보충제 마이밀 ‘웨이프로틴’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1회 섭취량 기준 단백질 30g과 BCAA 9000mg을 함유해 운동 전후 효과적인 에너지 보충과 근육 형성에 도움을 준다. 단백질과 BCAA 모두 마이밀 제품군 중 최대 함량이며 한 번의 섭취로 운동 효과를 높이는 데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웨이프로틴’은 글로벌 브랜드사 원료를 사용한 100% 프리미엄 유청단백질 제품으로 운동과 함께 섭취하는 점을 고려해 WPC(농축유청단백)와 WPI(분리유청단백)만을 담아냈다.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해 18종의 아미노산을 포함한 ‘완전 단백질’로 설계해 운동 후 단백질 합성에 도움을 준다. 1kg 대용량 제품으로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할 때도 꾸준히 섭취할 수 있다. 더치 코코아 분말을 담아 보충제 특유의 텁텁함은 잡고 깊고 부드러운 초코맛을 살렸다.

◆도드람, 31일 공영홈쇼핑에서 도드람한돈 방송판매 진행

공영홈쇼핑을 통해 판매예정인 도드람한돈 삼겹살과 목심 세트. 사진=도드람이미지 확대보기
공영홈쇼핑을 통해 판매예정인 도드람한돈 삼겹살과 목심 세트. 사진=도드람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이 오는 31일 공영홈쇼핑을 통해 도드람한돈 냉동 삼겹살과 냉동 목심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방송에서 도드람은 ‘냉동 삼겹살 구이용 250g 8팩 세트’와 ‘냉동 삼겹살 구이용 250g 4팩+냉동 목심 구이용 250g 4팩’의 2가지 구성을 준비했다. 삼겹살과 목심은 8mm 두께로 다양한 조리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드람은 ‘마음에 드는 맛, 도드람한돈’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종돈부터 사료, 생산까지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신선하게 관리하고 있다.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명품 브랜드 인증에 더해 2020년부터 3년 동안 올해의 브랜드대상 돈육 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조대림, 구례군 오메가3쌀 소비 촉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구례군청에서 사조대림-구례군-구례농협-오메가3영농조합법인 4개 기관 관계자가 오메가3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사조대림이미지 확대보기
구례군청에서 사조대림-구례군-구례농협-오메가3영농조합법인 4개 기관 관계자가 오메가3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사조대림

사조대림이 구례군, 구례농협, 오메가3영농조합법인과 오메가3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조대림과 3개 기관은 오메가3쌀의 생산과 소비를 늘리고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펼친다. 사조대림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수확 예정인 쌀 원료 500톤을 활용한 건강식, 가정간편식 등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 프리미엄 쌀가공식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례군과 구례농협, 오메가3 영농조합법인은 오메가3쌀의 생산 및 가공, 유통 과정에 적극 동참해 안정화된 고품질 쌀 원료 유통 라인을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구례군에서 생산하고 있는 오메가3쌀은 친환경 비료액을 활용한 특허 농법으로 재배해 쌀 수확 후 오메가3 함량이 15% 이상인 기능성 쌀이다. 올해 구례군 벼 친환경 농산물 인증 계획 면적은 175ha(헥타르)이며 이 중 25%인 44ha를 오메가3 쌀이 차지하고 있다. 2012년 처음 생산된 오메가3쌀은 친환경 재배 농법을 인정 받아 지난 2014년 특허를 받았다. 사조대림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기업과 지역 상호 간의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