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이 오는 29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대규모 캠핑 팝업 스토어인 '프리미엄 캠핑쇼'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팬데믹 시기를 거치며 국내 캠핑 인구가 7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캠핑'이 높은 관심사로 떠올랐다.
특히 가을은 '캠핑'과 '캠프닉(캠핑+피크닉)'의 수요가 가장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신세계사이먼도 캠핑족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팝업 스토어를 준비했다.
팝업 스토어에는 디오디(도플갱어 아웃도어)·폴러스터프·툴레·까발로 트레일러·코오롱스포츠 등 매니아층이 두터운 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일반 박람회에서 만나보기 힘든 프리미엄 라인의 캠핑 장비부터 시작해서 의류, 텐트, 트레일러까지 초보부터 전문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풀 라인업 상품을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캠핑쇼에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패밀리용·백패킹용·차량용 등 다양한 텐트 라인업을 제안한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고프코어룩'도 선보인다.
캠핑 의자·퍼니처·차량용 캐리어·액세서리 등 캠핑의 감성을 더해줄 아이템부터 캠핑 차량(트레일러)까지 캠핑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