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VCM 앞두고 창업주 기려



신동빈 롯데 회장과 사장단이 18일 고(故)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별세 4주기 추도 행사를 가졌다.
이날 롯데월드타워 1층 신 명예회장 흉상 앞에서 오전 9시 진행된 추도식에서는 신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도 모습을 보였다.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 총괄대표와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묵념과 헌화 순으로 추도식이 진행됐다.
추도식은 오는 19일 신격호 명예회장의 4주기에 앞서 마련됐다.
같은 날 오후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하는 2024년 상반기 VCM도 열린다.
이번 VCM에서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경영 환경을 맞이한 그룹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과 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