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산동부지역협의회는 청소년들의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선도하며 밝은 대한민국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학교폭력 예방 및 상담, 취약계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소외 계층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날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산동부지역협의회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된 최용석 회장은 지난 1995년 처음 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된 후 현재까지 약 29년간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청소년 범죄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에 주력할 것임을 시사했다. 특히 청소년과 함께하는 ‘갈맷길 걷기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본연의 청소년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쳐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