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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우드에 파리바게뜨 1호점 개점…워싱턴주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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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우드에 파리바게뜨 1호점 개점…워싱턴주 첫 진출

파리바게뜨가 미국 워싱턴주 린우드에 매장을 오픈한다.이미지 확대보기
파리바게뜨가 미국 워싱턴주 린우드에 매장을 오픈한다.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워싱턴주 린우드에 첫 매장을 열었다. 18602 앨더우드 몰 파크웨이에 위치한 이 매장은 지역 기업가 윤창은 씨와 조카 조슈아 장 씨가 공동 운영한다.

이들은 평소 파리바게뜨를 즐겨 찾던 고객으로, 시애틀 지역에 매장이 없다는 점을 아쉬워하다 직접 프랜차이즈를 열기로 결정했다. 윤 씨는 드라이클리닝 및 버블티 사업 경험을 살려 카페 운영을 총괄한다.
매장에서는 빵, 샌드위치, 커피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린우드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는 2015년부터 미국 시장에 진출해 현재 16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1분기에는 6개 매장을 새롭게 열었다. 앞으로 플로리다, 조지아, 테네시, 오하이오, 켄터키 등에도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린우드 파리바게뜨 매장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