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카시아’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반얀그룹의 레지던스 호텔 브랜드로 현재 인도네시아 빈탄, 태국 푸껫 등 동남아 유명 관광지의 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1일 오픈한 ‘카시아 속초’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카시아 속초는 대지 면적 1만 2022㎡에 지하 2층, 지상 26층 규모로 스위트 및 펜트하우스 포함 674개 전 객실이 오션뷰다. 환상적인 전망을 경험하며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안락함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객실에 주방 시설과 프라이빗 발코니 및 욕조가 설치됐다.
인피니티 풀과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수영장, 대형 자쿠지와 건습식 사우나, 프리미엄 마사지&스파 공간 등을 갖춰 완벽한 휴식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어린이 전용 키즈풀과 아이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한 키즈카페 등의 패밀리 라운지로 가족 단위 투숙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놓치지 않았다.
시몬스 침대는 국내 주요 특급호텔 침대시장 점유율이 90%에 달하며 ‘특급호텔은 시몬스’라는 공식을 성립했다.
이번 카시아 속초를 포함해 최근 오픈(리뉴얼 포함)한 해비치 리조트 제주,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 파르나스 호텔 제주, 그랜드 조선 부산과 제주, 그랜드 하얏트 제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대구 메리어트 호텔, 조선 팰리스 강남, 롯데호텔, 몬드리안 서울,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등이 모두 시몬스를 선택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 서울 신라호텔과 제주 신라호텔,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파라다이스 시티 등도 시몬스 침대를 비치하고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