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온더고 서포터즈 ‘온덕후’ 1기 해단식

아워홈이 지난 18일 미식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서포터즈 ‘온덕후’ 1기 해단식을 진행했다.

21일 아워홈에 따르면 ‘온덕후’는 ‘온더고’와 마니아를 뜻하는 ‘덕후’ 합성어로, 온더고 주요 제품을 체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SNS 채널에 홍보하는 공식 서포터즈다. 뛰어난 맛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온더고 브랜드와 제품 인지도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선보였다. 사전 모집 경쟁률이 12:1에 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모집인원 50명을 선발했다.
‘온덕후’ 1기 서포터즈는 4월 8일부터 약 7주간 온더고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세계로 떠나는 미식 여행’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일본, 인도,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의 온더고 메뉴를 체험하고 제품 리뷰부터 신규 메뉴 기획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점보 도시락 만들기’, ‘도시락 활용 김밥 말기’를 비롯한 이색 아이디어 활용 온라인 카드뉴스, 인스타그램 릴스 제작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수행했다.

활동 기간 관련 콘텐츠 500개 이상이 제작됐으며 ‘좋아요’ 14만개, 댓글 1만4000개가 넘게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온더고 ‘더블치즈 차돌깍두기’, ‘통모짜 로제 떡볶이 with 파스타’ 등 퓨전 한식 메뉴 활용 레시피 콘텐츠가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
‘온덕후’ 1기 해단식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주요 활동 성과 소개를 시작으로 수료증 및 상장 수여, 우수 활동자 시상, 활동 소감 공유 순으로 이뤄졌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인원에게는 항공사 모바일 기프트카드, 여행용 캐리어 등 여행 지원 상품과 아워홈 외식 상품권을 부상으로 차등 지급했다.

온덕후 1기 대상으로 선정된 최숙현씨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평소 즐겨먹고 좋아하던 온더고 제품을 다양하게 맛보고 나만의 아이디어로 다양한 홍보 콘텐츠도 제작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전하며 “다양한 홍보 방안에 대해 고민했는데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윤지현씨는 “활동 기간 동안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들과 친숙해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워홈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7주간 열정적으로 활동해준 온덕후 1기 서포터즈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다양한 참여형 마케팅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