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출시 후 지난 9일까지 약 11일간 누적 판매량 70만개 이상 판매 및 해당 기간 목표 판매량 약 300%를 넘어섰다. 7일부터는 일부 매장에선 원재료 재고 소진으로 인한 품절 상황이 발생했다.
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버거는 지난 2월 출시한 왕돈까스 버거의 2주간 누적 판매량 55만개 대비 약 27% 높은 판매량을 달성했다. 올해 선보인 한정 신메뉴 중 단일 기간 누적 판매량 최대치를 경신하며, 출시 당일 예상 판매량 보다 2배 이상 판매를 달성하기도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약 2주간의 원재료 확보 후 재정비 기간으로 매장별 원재료 입고를 진행하고 있으나, 판매 재개 후에도 지속적인 고객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운영 기한 역시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