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백패킹)이 가능한 트레일로 조성 중으로 산림청은 2026년까지 전체 849km 길이, 총 57개 구간을 완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경북 울진 55구간에 이어 올해 4월 경북 봉화 47구간이 두 번째로 개통됐다.
한우자조금은 무더위 속 걷기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체력 보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경제과와 협력해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한우 육포 총 1,000개를 지원하며 완주를 응원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농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우자조금은 앞으로도 영양이 풍부한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 건강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