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아모레퍼시픽, 시타룸 강의 쓰레기 정화 앞장

공유
0

아모레퍼시픽, 시타룸 강의 쓰레기 정화 앞장

아모레퍼시픽이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웨이스트4체인지와 협업해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사진=아모레퍼시픽이미지 확대보기
아모레퍼시픽이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웨이스트4체인지와 협업해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웨이스트4체인지와 협업해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아모레퍼시픽 인도네시아와 웨이스트4체인지는 129㎏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청소하는 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규호 아모레퍼시픽 인도네시아 사장은 지난달 30일 “회사가 환경에 대한 헌신 및 책임을 가지고 있으며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해 세계적인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모레퍼시픽은 포장을 친환경적이고 재사용 가능한 포장으로 업그레이드한다”고 말했다.
아필리아테스 관리 파트너인 웨이스트4체인지 하니 수마르노는 이번 협업은 반둥의 여러 폐기물 관리자들을 돕고 있다고 피력했다. 하니 수마르노는 “아모레퍼시픽은 포장 폐기물 경제의 순환과 함께 환경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는 브랜드”라고 말했다.

이 환경보호 활동에는 아모레퍼시픽 인도네시아의 모든 직원이 참여했다. 그들은 반둥 리젠시 시타룸 강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리하기 위해 직접 참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또 ‘Bening Saguling Foundation과 Bank Besinar’가 진행하는 반둥 사람들을 위한 폐기물 청소 및 처리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1억1500만 루피아를 기부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