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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업무 관리 감독 체계 강화 위해 상임임원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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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업무 관리 감독 체계 강화 위해 상임임원제 시행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본회 /사진=희망브리지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본회 /사진=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211차 이사회에서 상임임원 운영 안건을 의결하고 상임부회장, 상임감사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이사회는 이날 신임 사무총장 임명안에도 동의했다.

상임임원은 사무처의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사무총장 이하 직원을 지휘·감독한다.
협회 업무 전반을 관리하는 상임부회장은 권오용 전 SK사장과 신승근 한국공학대학교 교수가 임명됐다. 협회 일상 업무 등을 사전에 점검하는 상임감사는 진세근 전 신문방송편집인협회 사무총장이 선임됐다.

신임 사무총장으로는 신훈 전 한국외식업중앙회 기획조정실장이 선임됐다. 신 사무총장의 임기는 1일부터 3년이다.
희망브리지 관계자는 “이번 상임임원제는 협회 업무의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 것”이라며, “이번 시행에 따른 재정비로 보다 안정적인 조직 운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