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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 팬데믹 이후 일상회복 지원 위한 파트너십 강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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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 팬데믹 이후 일상회복 지원 위한 파트너십 강화 약속

팬데믹 이후 일상 회복 지원 공모사업 수행기관 관계자와 희망브리지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이미지 확대보기
팬데믹 이후 일상 회복 지원 공모사업 수행기관 관계자와 희망브리지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심화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팬데믹 이후 일상 회복 지원 공모사업’ 수행기관 4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은 지난 3월 공고에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재심사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추가 선정기관을 포함하여 총 14곳에 8억 6100여 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사업 수행기관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와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팬데믹으로 인해 고립이 심화·고착된 장애인·노인·청년 지원 △대유행 기간 태어난 ‘코로나 키즈’의 사회성 및 문해력 향상 지원 △팬데믹으로 인한 실직·고정수익 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회복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 △취약계층 회복탄력성 향상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전개된다.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은 “14곳 기관과 돈독한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