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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신상] 동서식품, 빙그레 등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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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신상] 동서식품, 빙그레 등 신제품 출시

9일 농심, 동서식품, 동아오츠카, 빙그레, 풀무원 등에서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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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서식품

◇ 동서식품, 한정판 ‘오레오 코카콜라 맛’

동서식품은 코카콜라와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오레오 코카-콜라 맛’을 출시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디저트 쿠키의 대명사인 오레오와 코카콜라의 만남을 뜻하는 ‘영원한 베스트 프렌드’를 테마로 기획됐다.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중국, 멕시코, 브라질 등을 포함한 세계 여러 국가에서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이다.

‘오레오 코카콜라 맛’은 두 브랜드의 상징적인 맛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 맛 쿠키에 탄산처럼 터지는 팝핑캔디가 박혀있는 크림을 더해 씹을 때마다 코카콜라에서 느껴지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 제품의 외관 역시 한쪽은 오레오 로고가 새겨진 클래식한 초콜릿 쿠키, 다른 쪽은 코카콜라 로고가 새겨진 쿠키로 한층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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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오츠카

◇ 동아오츠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선택 ‘THE 마신다’

동아오츠카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먹는 샘물을 담은 제품인 프리미엄 기능성 캔제품 ‘THE 마신다’를 출시한다.

‘THE 마신다’는 355ml 슬릭캔에 먹는 샘물을 담은 제품으로, 플라스틱보다 재활용이 용이한 알루미늄 캔 용기를 채택하여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에 기여하고자 하는 동아오츠카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일환이다.

이 제품은 캔에 담긴 물로서 햇빛 차단 효과를 제공하여 보온과 보냉에 유리한 특징을 갖고 있으며, 더불어 면역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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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빙그레

◇ 빙그레, 가공유 신제품 ‘리렉스 타트체리’

빙그레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휴식을 콘셉트로 한 신제품 ‘리렉스 타트체리’를 이달 출시한다. 이 제품은 테아닌 성분이 200mg 함유돼 있으며, 타트체리와 우유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부드럽고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타트체리는 다양한 영양성분을 보유하고 있는 과일로 특히 멜라토닌 호르몬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밖에도 비타민 A, 비타민 C, 칼슘 및 베타카로틴과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하다.

신제품 ‘리렉스 타트체리’는 230ml 용량에 당류 함량이 8g으로 다른 제품들에 비해 낮은 로어슈거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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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무원

풀무원, 최적 온도로 신선하게 ‘풀무원 김치냉장고’

풀무원은 최적의 온도로 김치를 신선하게 유지하고 다양한 식재료 보관에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주방가전 ‘풀무원 김치냉장고’를 출시했다.

‘풀무원 김치냉장고’는 풀무원만의 발효과학으로 구현한 ‘톡톡김치’ 제품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는 풀무원의 김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풀무원 고메 냉각 시스템’을 탑재해 내부 온도 편차를 최소화해 김치와 식재료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 해준다. 또한 냉기 토출구가 칸칸이 적용돼 보관 위치에 상관없이 냉기를 균일하게 전달해 언제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넉넉한 148L의 용량으로 구성돼 대형 김치통뿐만 아니라 냉장 보관이 어려운 곰솥이나 부피가 큰 수박까지 보관 가능하다. 4가지 온도전환 모드(김치, 냉장, 냉동, 풀무원 고메)를 제공해 가정 내 서브 냉장고로도 활용 가능하며, 2가지 숙성 모드(고메 숙성, 자연 숙성)를 통해 원하는 김치 상태에 최적화된 보관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