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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때 제거에 탁월…추석 뒷정리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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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때 제거에 탁월…추석 뒷정리 ‘이렇게’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깔끔대장 '철벽방어 후드커버', 피죤 '무균무때 세정제 주방용', 생활공작소 '빨아쓰는 행주타올', 좋은생활지웰 '노파 미니후드', 피죤 '스프레이피죤 시그니처 섬유탈취제', 마이비 '바르는 얼룩제거제'. / 사진=각 사이미지 확대보기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깔끔대장 '철벽방어 후드커버', 피죤 '무균무때 세정제 주방용', 생활공작소 '빨아쓰는 행주타올', 좋은생활지웰 '노파 미니후드', 피죤 '스프레이피죤 시그니처 섬유탈취제', 마이비 '바르는 얼룩제거제'. / 사진=각 사
오랜만에 가족들과 만나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나면 집안 곳곳에 남아있는 음식 흔적을 처리할 시간을 마주한다. 특히 명절 요리는 튀김, 잡채, 전 등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 많아 재료 준비부터 뒷정리까지 설거지할 그릇의 양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이때 기름때 제거에 특화된 제품들을 사용하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뒷정리를 할 수 있다.

◇ 주방에 가득한 기름 흔적, 굳기 전에 제거
요리를 하면 인덕션, 가스레인지 주변으로 음식물이나 기름이 튄다. 전, 잡채와 같은 명절 음식은 조리할 때 기름을 많이 사용해 기름이 사방으로 튈 확률이 더 높다. 기름이 오래되면 굳거나 끈적거려 방치하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바로 제거해야 훨씬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주방 곳곳에 튄 기름은 주방용 세정제를 통해 제거하면 된다. 피죤 ‘무균무때 세정제 주방용’은 오염 부위에 분사 후 닦기만 하면 기름때와 눌어붙은 음식물 찌든 때를 제거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락스 성분이 없어 머리 아픈 냄새 없이 향기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세정제를 뿌린 후 빨아쓰는 행주로 닦으면 위생적으로 기름기를 없앨 수 있다. 면 행주는 관리가 어렵고,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식중독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명절과 같이 주방을 많이 이용하는 때에는 한 장씩 뜯어 간편하게 버리는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생활공작소 ‘빨아쓰는 행주타올’은 도톰한 엠보싱으로 흡수력이 강해 주방의 물기를 말끔하게 닦을 수 있다. 세스코 시험분석연구원에서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불검출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스레인지·인덕션 후드에 튄 기름도 체크

가스레인지, 인덕션 위쪽에 달린 후드는 요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기름을 흡수해 주방의 환기를 돕는다. 그래서 후드 내부와 필터에 기름 찌꺼기와 먼지가 쌓이기 쉽다. 명절 음식의 경우 평소보다 기름때가 더 잘 묻는다. 기름 찌꺼기에는 발암물질이 함유돼 있어 음식물에 떨어질 경우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빨리 청소해야 한다.

필터형 후드는 후드 아래쪽에 장착된 필터를 떼어내 닦으면 된다. 분리한 필터를 중성세제를 푼 물에 15분 정도 담가둔 후 칫솔이나 수세미로 문지르면 된다. 기름이 잘 떨어지지 않을 경우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직접 뿌려 문질러주면 쉽게 세척할 수 있다.

매번 후드 청소를 하는 게 번거롭다면 커버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깔끔대장 ‘철벽방어 후드커버’는 커버에 기름때가 흡수돼 손쉽게 후드망을 관리할 수 있다.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후드 속까지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떨어지는 기름을 막아 위생적이다. 흡입력은 유지돼 연기와 기름때를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인덕션, 가스레인지 후드의 필터를 분리해 청소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이동식 후드를 활용하면 된다. 좋은생활지웰 ‘노피 미니후드’는 강력한 흡입력으로 주방의 연기와 열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고속 모터를 사용해 기름까지 효과적으로 흡입한다. 필터와 오일컵 분리가 가능하며 식기세척기에서 세척할 수 있어 관리하기 쉽다.

◇옷에도 묻은 기름, 방치하면 악취 유발까지

옷에 기름얼룩이 오래 남아있으면 섬유에 스며들어 제거하기 어렵다. 또한 식용유나 음식물 기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악취를 유발할 수 있어 최대한 빠르게 빨래하는 게 좋다.

세탁 전 얼룩제거제로 기름얼룩을 제거하고 기름 제거에 효과적인 세제를 사용하면 흔적을 지우기 쉽다. 마이비 ‘바르는 얼룩제거제’를 오염된 얼룩 부위에 2~3회 분사하고 5분이 지나면 물과 함께 세탁하면 된다. 7가지 자연 효소를 함유해 지우기 힘든 얼룩까지 깨끗하게 지워준다.

옷에 기름 냄새가 깊게 배었을까봐 걱정된다면 세탁 후 섬유탈취제를 한 번 뿌려 보관하면 좋다. 피죤 ‘스프레이피죤 시그니처 섬유탈취제’는 섬유 속 악취 원인을 없애는 피죤만의 기술력으로 상쾌하게 냄새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 냄새가 밴 겉옷이나 자주 빨기 힘든 침구, 꿉꿉한 커튼 등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안전성 유효성 평가 전문 기관을 통해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