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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선택 시 체크사항…‘안전성’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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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선택 시 체크사항…‘안전성’ 최우선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에덴  /사진=바디프랜드이미지 확대보기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에덴 /사진=바디프랜드
꾸준히 성장 중인 국내 안마의자 시장 규모는 현재 1조원 안팎의 규모로 추산된다. 불모지였던 국내에 안마의자 시장을 창출하고 성장시켜 온 바디프랜드 이후 많은 후발주자들이 뛰어들면서 현재 국내 시장엔 다양한 브랜드, 가격, 디자인, 성능 등의 제품들이 수도 없이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 속 제품 선택 기로에 선 소비자들은 올바른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27일 바디프랜드가 말하는 제품 구입시 꼭 고려해야 할 사항 3가지에 대해 살펴본다.

◇안전


마사지를 위해 크고 작은 움직임이 발생하는 기기인 만큼 반려견이나 영. 유아를 키우는 집안에서는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제품을 선택할 때도 이런 안전 부분에 대한 장치가 제대로 되어있는 브랜드 제품인지 꼭 살펴봐야 한다. 안마의자에 정통한 브랜드일수록 이러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많은 기술력을 쏟는 등 심혈을 기울인다.

바디프랜드의 경우, 제품별로 안마의자 각 부위별 최대 17개의 고도화된 안전센서를 탑재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제품 동작 중 물체나 움직임이 감지되면 시스템적으로 바로 제품이 멈추고 안내를 통해 빠르게 비상 상황에 대처를 할 수 있다. 문제 상황이 아니라면 다시 재작동 여부를 결정하게 하여, 2차, 3차 사고를 미연에 차단한다.

바디프랜드는 갑자기 정전이 돼도 원위치로 이동하는 특허기술이 적용된 정전보호버튼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헬스케어로봇 제품의 경우 기존 제품 대비 움직임이 더욱 다양해진만큼 축적된 기술력을 통한 안전성 확보에 더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고 말했다.

◇마사지 기술력


안마의자를 구입하려는 목적은 결국 ‘마사지’이기에, 가장 기본적으로 고려해봐야 할 사항은 ‘마사지감’이다. 다양한 움직임이 극대화된 헬스케어로봇에서부터 소형 마사지기기에 이르기까지 제품별로 마사지감과 탑재되어 있는 마사지 프로그램의 구성 및 마사지 모듈 기술력에 차이가 있으므로 받는 이가 느끼는 마사지감도 다르다.

고도화된 마사지 모듈 기술력이 뒷받침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단순한 지압 기능 정도만 제공하는 마사지기기에서부터 밀리미터 단위로 마치 사람 손처럼 세밀하게 마사지해 주는 XD 마사지모듈까지 브랜드별, 제품별 사용자 만족도가 각기 다를 수도 있으니, 구입 전 집 근처 라운지에서 실제 체험을 통해 그 성능을 확실하게 체크하는 것이 좋다.

◇무상 A/S 기간


고관여 제품인 안마의자는 사용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최소 5년 이상 사용에 전혀 무리가 없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사용자에 따라 10년 이상도 사용하지만 최신 고성능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하고자 하는 니즈로 인해 재구매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바디프랜드의 경우엔 업계 유일 전 모델 무상 5년 보증을 내걸고 책임경영을 하고 있다.

5년 동안은 A/S 비용 걱정 없이 편안하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이는 곧 제품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다. 믿을만한 제조사 제품을 선택해서 맘 편하게 고객 서비스를 활용해보는 게 좋겠다. 최근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제품을 주기적으로 관리해주는 ‘더케어 서비스’를 출시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연구소 김진환 소장은 “안마의자는 움직임을 동반하는 헬스케어기기라 성능 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이 ‘안전성’ 이라 생각하는데, 간혹 안마의자 관련 안전 사고 이야기가 들릴 때 마다 너무 안타까울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디프랜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업계 최초로 자동다리부가 적용된 안마의자 전 제품에 끼임 방지 안전 센서를 장착했고, 제품별로 안전 센서 기술을 고도화해가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