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권성연 경북도교육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민간협력기업에서 식‧음료, 화장지 등 생필품을 기부하고 재해구호협회는 이를 물품 꾸러미로 만들어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7500여 캔을 제공해 물품 꾸러미를 보다 풍성하게 구성토록 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온기나눔 캠페인에 함께하게 됐다”며 “동아오츠카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재난 상황에서도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달 폭염 속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1,000개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기부, 서울 중랑·노원·성북·강북·도봉 지역의 취약계층 270세대에게 전달한 바 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