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웹툰 속 명문학교 입학해볼까”...롯데월드 ‘다크 문 미션투어’

글로벌이코노믹

유통경제

공유
0

“웹툰 속 명문학교 입학해볼까”...롯데월드 ‘다크 문 미션투어’

아샤나 캐슬 맵핑쇼  /사진=롯데월드이미지 확대보기
아샤나 캐슬 맵핑쇼 /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오는 12일부터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월드’의 새로운 체험 콘텐츠 ‘다크 문 미션투어’를 선보인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다크 문’ 시리즈 IP와 콜라보한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월드’를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다크 문’ 시리즈는 그룹 엔하이픈(ENHYPEN)과 협업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일곱 뱀파이어의 천년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11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는 매직캐슬 2·3층과 메인브릿지 등 매직아일랜드 곳곳에서 작품 속 상징적인 공간인 고대 왕국 바르그와 드셀리스 아카데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다크 문 미션투어’는 이러한 다크 문 관련 스팟들을 배경으로, ‘다크 문’ 시리즈 중 웹툰 ‘다크 문: 달의 제단’의 주인공들이 재학 중인 ‘드셀리스 아카데미’로부터 날아온 초대장 속 수수께끼를 푸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어드벤처 1층 로티스엠포리움에서 초대장을 수령한 뒤 매직아일랜드에서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 수행을 완료했다면 매직캐슬 3층을 방문해 ‘드셀리스 아카데미 입학증서’를 받을 수 있다. ‘다크 문 미션투어’는 다크 문 한정판 패키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다크 문’ IP와 두 번째 콜라보를 진행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보다 확장된 콘텐츠로 손님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 있다. 회전그네를 작품 속 신성한 ‘물푸레나무’로 변신시키거나,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한 빌런 뱀파이어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크 문 빌런 포토타임’을 진행하는 등 테마파크의 특장점을 살린 입체적인 콘텐츠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가을 시즌 오픈 후 한 달간 입장객 수는 전년 대비 20% 증가하기도 했다. 어드벤처는 향후에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화된 콘텐츠로 더욱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다크 문 월드’를 더욱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10월 프로모션도 준비되어있다. 우선, 롯데월드카드 소지자 본인과 동반 1인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10일부터 31일까지는 삼성카드 전회원에게, 14일부터 31일까지는 하나카드 전회원에게 본인 및 동반 1인 최대 4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