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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윌러 JTI코리아 사장 “소비자 중심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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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윌러 JTI코리아 사장 “소비자 중심 경영”

데이비드 윌러 JTI코리아 사장. / 사진=JTI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데이비드 윌러 JTI코리아 사장. / 사진=JTI코리아
“소비자 중심의 경영 전략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것입니다.”

데이비드 윌러 JTI코리아 사장이 4분기를 시작하며, 직원들에게 회사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CEO 메시지를 전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현재 JTI코리아는 궐련 담배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메비우스 LBS 시트로 웨이브 3mg’, ‘메비우스 LBS 아이스 바나 2mg’ 등 다양한 종류의 궐련 신제품을 연달아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메비우스 코어 라인업의 풍부한 블렌드도 소비자 니즈를 꾸준히 충족시키며 JTI코리아의 경쟁력을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년 동안 지속가능한 국내 시장을 구축하는 데 집중해온 데이비드 윌러 사장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조직도 변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JTI코리아는 10월부로 영업조직을 개편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이고 유연한 경영 체계를 마련했다. 이로써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및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변화에 더욱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토대로 JTI코리아는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긴밀히 파악해 ‘소비자 중심’ 경영 전략을 지속할 전망이다. 그 일환으로 올해 말에는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을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한국 기존 성인 흡연자들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나가가 JTI코리아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궐련 제품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비드 윌러 사장은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또 “우리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기회를 찾고 소비자 중심 경영을 통해 더욱 발전된 JTI코리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