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식물원은 식물성 성분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브랜드 대표 제품 3종에 대한 비건 인증을 진행했다. 이번에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은 △파이토 에너지 샷 △파이토 스테롤 △파이토 엔자임 총 3종이다.
‘파이토 에너지 샷’은 101가지 식물에 담긴 영양소를 1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물 발효 제품이다. 핵심 원료인 ‘파이토 메타 에센스’는 노니, 스타 푸르트, 오크라를 비롯한 과일 39종, 채소 40종, 버섯 11종, 허브 8종, 해조류 3종까지 총 101종의 식물 원료를 365일 발효시켰다.
‘파이토 스테롤’은 식물성 원료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개념 건강기능식품으로, 4종의 식물스테롤(베타-시토스테롤, 브라시카스테롤, 스티그마스테롤, 캄페스테롤)을 함유하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콩 원물에 대한 풀무원의 노하우와 콩 속 생리 활성 물질을 다양하게 연구해온 풀무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콩에서 유래한 기능성 제품을 앞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파이토 엔자임’은 현미와 완두를 발효시킨 식물 효소와 고함량 식이섬유를 함유한 제품이다. 풀무원 녹즙을 제조할 때 얻어지는 부산물인 국내산 당근 식물 섬유를 푸드 업사이클링하여 활용하였으며, 평상시 섭취하기 어려운 베리류 7종과 34종의 식물 소재를 담아 상큼한 맛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여기에 한국인의 식습관에 맞춰 엄선한 탄수화물, 단백질 소화 효소를 배합했다.
풀무원건강생활 신기정 마케팅 상무는 “풀무원건강식물원은 보다 건강하고 균형 있는 식단을 구성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식물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뷰티 및 특수식품 카테고리에 비해 덜 활성화된 건강식품의 비건 인증을 선도하기 위해 식물 속 생리 활성 물질 연구, 생체이용률 향상을 위한 기술 투자 등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