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NS홈쇼핑에 따르면 NS홈쇼핑은 매년 3000만원을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용품 구입비로 기부해왔다.
이번에 전달하는 스프레이식 소화기의 양은 1875개로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주거밀집지역의 가정에서 화재시 빠른 초기진압이 가능한 소방용품이다. 가볍고, 간편한 방법으로 분사가 가능해 힘이 약한 노약자도 사용할 수 있다.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상근 상무는 “가정내 전기장판과 온풍기 등의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을 앞두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화재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소화기를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