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 째를 맞은 ‘쓱데이’는 1년에 단 한 번 신세계그룹 전 계열사가 총출동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 경험과 실질적 혜택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축제다.
해마다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물해 온 ‘캐릭터 퍼레이드쇼’도 더 많은 캐릭터와 함께 더 많은 지점(11/2 고양·11/3 코엑스·11/9 안성·11/10 수원)에서 펼쳐진다. 코코몽, 로보카 폴리, 브레드 이발소, 타요 등 완구 캐릭터는 물론 쿠키런, 농심, 해태, 플레이송스 등 게임과 식음료, 교육 브랜드 캐릭터까지 총 60종의 캐릭터들이 총출동한다.
자동차 매니아들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스타필드 모빌리티쇼’도 스타필드 하남에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어 ‘모빌리티 메카’로 불리는 스타필드의 명성에 걸맞게 슈퍼카와 바이크는 물론 올해는 튜닝카와 레이싱카까지 한 자리에 모았다. 맥라렌, 페라리, 포르쉐, BMW, 서킷레이싱에 특화된 영국의 래디컬 등 슈퍼카와 레이싱카, 고성능 자동차 튜닝 전문 기업 베이직퍼포먼스의 튜닝카까지 7대 브랜드 자동차 총 11대를 만나 볼 수 있으며,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의 복합 문화 공간 ‘RSG’와 함께 야마하, KTM, 인디언모터사이클, 트라이엄프 등 7개 브랜드의 희귀한 바이크 40대도 준비했다.
여기에 심레이싱(시뮬레이션 레이싱), 3D 시네마틱 포토존 등 체험거리도 역대급으로 강화해 자동차 매니아부터 가족 단위 나들이객까지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레이싱 휠과 페달로 실감 나는 경주를 즐길 수 있는 ‘심레이싱 드라이빙’ 체험이 질주 본능을 자극한다. ‘RSG’는 바이크와 함께 3D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 같은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레고 테크닉’은 슈퍼카 전시와 나만의 커스텀 레고 자동차 만들기를 운영한다.
‘토미카’ 팝업존에서는 미니 트랙에서 펼쳐지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으며 대형 디오라마(3차원 모형) 전시도 진행한다.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 팝업존에서는 바이커들을 위한 패션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점포별로 특별한 득템 찬스도 이어져 그룹사 인기 상품을 스타필드에서 만날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 센트럴 아트리움에는 라이브 방송과 참여형 콘텐츠가 가득한 ‘쓱데이 빌리지’가 조성된다. 이마트24, 스타벅스, 신세계푸드 등 신세계 계열사뿐만 아니라 CJ ENM, 제주항공, 빗썸이 참여해 현장에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안성), W컨셉(수원), G마켓(고양 수원 코엑스몰) 도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에 걸맞은 초특가 ‘쓱데이 재고기획전’과 팝업스토어를 열어 연중 가장 큰 혜택을 선사한다. 특히, 이마트는 일렉트로마트 인기 가전제품을 할인가에 준비했으며, W컨셉은 프론트로우, 에프알알더블유 등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G마켓은 로보락, 나르왈 등 인기 로봇청소기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밖에 스타필드에 입점한 테넌트들도 쓱데이에 맞춰 브랜드데이를 운영한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