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문해교육’은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자 성인 대상 이론 및 현장 실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롯데GRS와 충청남도교육청은 지난 4일 천안 소재 롯데리아 천안신부점에 디지털 문해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롯데GRS와 충청남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키오스크 이용 방법에 대한 교육자료를 공동 기획 및 개발하며, 롯데GRS는 키오스크 현장 실습을 위한 장소 제공을 통해 디지털 문해 해소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롯데GRS는 앞서 서울‧부산지역의 디지털 취약계층 약 1500명 대상 키오스크 교육 ‘디지털 마실’을 진행하며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에 지속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가 일상이 된 환경에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격차 문제는 향후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항이다”라며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어려움 없이 이용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는 그 날까지 롯데GRS는 디지털 교육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